배경: 질병 중 프리젠티즘(sickness presenteeism, SP)은 “병이 있는데도 출근하는 것”을 의미한다. SP의 중요성은 최근에야 조사되기 시작했으며, SP와 고용 상태 간의 연관성은 연구마다 일관되지 않게 보고되어 왔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개인의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는 프리젠티즘 성향(presenteeism propensity, PP)을 사용하여 SP와 고용 상태 간의 관련성을 탐색하고자 수행되었다. 방법: 고용 상태를 안정적 고용(고용 기간 1년 이상)과 불안정 고용(계약 기간 < 1년)으로 구분하였다. 고용 상태와 PP(“≤ 0.5” 및 “> 0.5”로 이분화)의 연관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문 가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결과: 고용 기간 1년 이상인 근로자(1 year)는 안정적 고용 근로자보다 PP의 교차비가 더 높았다(교차비[OR]: 1.23, 95% 신뢰구간[CI]: 1.03–1.47). 반면, 불안정 고용 근로자(계약 기간 < 1년)는 안정적 고용 근로자보다 PP의 교차비가 더 낮았다(OR: 0.82, 95% CI: 0.71–0.96). 결론: 고용 상태는 SP와 연관이 있었다. SP가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큰 점을 고려할 때, SP를 감소시키고 불안정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향상시키기 위해 유급 병가와 같은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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