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는 전슬관절 전치환술(total knee arthroplasty), 절골술(osteotomy), 또는 반월상연골 절제술(meniscectomy)과 같은 수술적 치료를 받은 무릎 골관절염(OA)을 가진 폐경 후 여성에서 골밀도(BMD)와 체성분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에는 수술적 치료를 받은 50세 OA 여성 254명이 포함되었다. 이들은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을 이용하여 비만 관련 요인, 근육 구성, 그리고 골밀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무릎 OA의 증상이 있는 다리의 측과 반대측 사이에서 고관절의 골밀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각 구성요소의 골밀도를 비교한 결과, BMI(체질량지수)에 기반한 비만군에서 골밀도가 유의하게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비만의 다양한 지표(BMI, 추정 내장지방면적, android/gynoid 비율, 전신 체지방률)를 사용하여 근감소성 비만(sarcopenic obesity, SO)을 정의할 때, 수술적 치료를 받은 OA군에서 SO의 유병률은 22.0%에서 49.6% 범위였다. 결론: 본 연구는 수술을 받은 진행성 무릎 OA 환자에서 비만 관련 요인을 조사하였으며, 과체중/비만 인구의 높은 유병률, SO의 존재, 그리고 비만, 체성분, 골밀도 간의 복잡한 관계를 확인하였다. 특히 OA의 맥락에서 근감소증이 골밀도 차이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는 한편, 체중부하가 골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보호 효과를 강조하였다. 비만에 대한 여러 정의에 따라 OA 환자에서 SO의 비율이 다양하게 관찰되었으며, 이를 질환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기 위해 추가적이고 보다 세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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