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배경: 암은 한국에서 사망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국제암연구소(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IARC)에 따르면 담배 흡연은 1군(Group I) 발암인자이며, 국가암센터(Korea National Cancer Center)는 2009년에 전체 암 발생의 남성 20.9%와 여성 2.3%가 담배 흡연에 기인한다고 보고하였다. 2020년을 기준으로 담배 흡연으로 인한 암 발생의 인구기여분(population attributable fraction, PAF)을 추정하였다. 방법: PAF 추정을 위한 전략과 방법론을 개발하기 위해 합의 위원회(Consensus Committee)를 구성하였다. 합의에 따라, PAF 추정 대상 암 부위는 인간에서 충분한 근거가 있는 IARC 분류 목록을 기준으로 선정하였다. PAF는 노출 유병률(exposure prevalence)과 상대위험도(relative risk, RR)를 포함하는 Levin의 공식을 사용하여 계산하였다. 노출 유병률은 위험 노출부터 암 발생까지의 잠복기간을 15년으로 가정하고, 2005년 한국인 국민건강영양조사(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에서 수집하였다. 담배 흡연은 비흡연자, 과거 흡연자, 현재 흡연자를 포함하는 범주형 변수로 정의하였다. 통합 RR은 한국유전체역학연구(Korean Genome and Epidemiology Study), 국민건강보험서비스(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s)가 제공한 건강검진 자료, 한국암예방연구-II(Korean Cancer Prevention Study-II), KNHANES에서 각각 도출된 RR을 메타분석하여 추정하였다. 이 자료들은 모두 한국암등록사업소(Korea Cancer Registry)와 연계되어 있었다. RR 추정을 위해 Cox 비례위험모형(Cox proportional hazards model)을 사용하였으며, 연령군과 음주 섭취로 보정하였다. 결과: 남성의 경우 모든 암 사례 중 17.4%가 흡연에 기인한 반면, 여성은 1.7%였다. 구체적으로 남성에서는 폐암 57.9%, 방광암 36.4%, 식도암 31.9%, 후두암 39.1%, 구강/인두암 25.4%, 간암 19.7%, 위암 19.5%가 담배 흡연에 기인하였다. 여성에서는 후두암 51.7%, 식도암 15.0%, 폐암 11.6%, 방광암 6.0%, 구강/인두암 5.1%, 자궁경부암 5.0%, 간암 4.6%가 흡연에 기인하였다. 결론: 담배 흡연은 남성에서 식도암, 후두암 및 폐암의 중요한 원인이며, 여성에서 식도암 및 후두암의 중요한 원인이며, 암 발생의 PAF에서 상당한 비율을 차지한다. 따라서 한국에서 암 예방을 위해 흡연 유병률을 낮추기 위한 개입 조치가 필요하다. 참고문헌 형식: Su Jung Byoun, Yoon-Jung Choi, Ye Lin Min, Sue-Kyung Park, Kwang Pil Ko, So_Seul Sung, NaYoung Kim, Keum Ji Jung, Sun Ha Jee, Sung-II Cho, Min Kyung Lim, Sohee Park, Eun Young Park, Hae Dong Woo, Kyu-Won Jung, E Hwa Yun, Byungmi Kim, Jin-Kyoung Oh, Yoonjoo Choi, Bohyun Park, Hong Gwan Seo, Jeong-Soo Im. 2020년 대한민국에서 암 발생에 대한 담배 흡연의 인구기여분 [초록]. In: Proceedings of the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nnual Meeting 2024; Part 1 (Regular Abstracts); 2024 Apr 5-10; San Diego, CA. Philadelphia (PA): AACR; Cancer Res 2024;84(6_Suppl):Abstract nr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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