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 치환술 중 총 발목 치환술(total ankle replacement, TAR) 보철물이 개발되고 디자인 및 수술 술기가 개선되면서, 발목관절에서 성공적인 기능적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TAR 시술의 여러 합병증은 발목관절의 비정상적인 생체역학과 TAR 보철물 설계에 대한 불충분한 이해로 인해 흔히 발생할 수 있다. 본 연구는 X-ray와 CT 영상 간의 비교를 바탕으로 정형외과용 디지털 템플레이팅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TAR 보철물 크기를 결정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X-ray와 CT 영상의 비교에 근거하여 정형외과용 디지털 템플레이팅 소프트웨어(Orthoview™, Florida, USA)를 사용한 새로운 방식으로 보철물 크기를 결정하는 접근을 검토하였다. 55명의 피험자에서 관상면과 시상면의 X-ray 및 CT로부터 총 6가지 유형의 임상 발/발목 이미지를 획득하였다. X-ray 이미지는 CT 이미지에 대해 각각 100% 및 115%로 확대되어 있었다. 모든 피험자는 Takakura의 발목 골관절(OA) 분류에 따라 2–4기의 발목 골관절로 진단되었다. TAR 보철물의 적절한 구성요소 크기를 예측하기 위해, 동일한 TAR 보철물(HINTEGRA, Newdeal, France)을 선택하고 경골 및 거골의 절골 범위에 적응시키는 방식으로 경골 및 거골 구성요소의 크기를 선정하였다. 비숙련 수술자들은 수술 전 정형외과용 디지털 템플레이팅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TAR 구성요소의 크기를 예측하였다. 이후 이 예측된 크기들을 시술 중 전문의 수술자가 선택한 크기와 비교하였다. Cohen의 Kappa 상관계수는 비숙련 및 전문의 수술자 각각에 대해 TAR 구성요소의 예측된 크기와 선택된 크기간의 일치도를 통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적용되었다. CT 영상에서는 평균 일치율이 77%를 초과하는 수준으로 X-ray 영상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특히 관상면에서 경골 구성요소의 일치율이 약 80%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 시상면에서 75%를 초과하는 일치율이 나타났다. 거골 부위에서는 관상면과 시상면 모두에서 일치율이 각각 76%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CT 영상으로부터 예측된 크기가 X-ray 영상보다 전문의 수술자가 선택한 크기와 더 일관되었다. 결론적으로, CT 영상 기반 정형외과용 디지털 템플레이팅 소프트웨어의 적용은 인접한 뼈가 겹치고 감도가 비교적 낮아지는 한계를 갖는 기존 X-ray 영상보다 TAR 구성요소의 적절한 크기를 예측하는 데 있어 더 완전하고 상세한 시각화를 제공할 수 있음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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