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단층촬영(CT)을 이용하여 대퇴골 전돌(anteversion) 측정 방법을 고효율적이고 재현 가능하게 개발하기 위해, 성인 사체 대퇴골 25개의 전돌각을 측정하였다. 디지털 사진 촬영을 통해 근위 대퇴골의 두 기준선인 대퇴골두-경부(head-to-neck, H-N)와 대퇴골두-대전자(head-to-greater trochanter, H-G)를 기록하였다. CT 스캔으로부터 얻은 6개의 기준선(A/B: 횡단면; C: 축상 비스듬한 단면; D/E: 기존 3D 재구성; M: 체적 3D 재구성)을 사용하였다. 원위 대퇴골의 기준으로는 후방 내측과(condylar)선(posterior condylar line)을 사용하였다. H-N 및 H-G 선으로 측정한 전돌 평균값은 각각 10.43°와 19.50°였다. H-G 선을 사용하여 측정한 육안적 전돌(gross anteversion)은 관찰자 간 편차가 더 적었으며(ICC; H-N = 0.956, H-G = 0.982), 2차원 횡단 및 체적 3D CT 단면의 B/M 선은 H-N 선과 일치하였고(p: B = 0.925, M = 0.122), 2차원 축상 비스듬한 단면의 C 선은 H-G 선과 일치하였다(p < 0.1). D/E 선은 실제 육안 이미지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5). 여러 CT 스캔 대퇴골 전돌 측정 방법 중에서, CT 스캔의 축상 비스듬한 단면을 이용한 새로운 전돌각 측정 방법은 대퇴골두에서 대전자(greater trochanter)까지의 실제 육안 전돌각과 근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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