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는 3D 프린팅 치과 재료의 후경화(postcuring) 과정에서 질소 주입을 통해 산소 농도를 감소시켰을 때 그 영향이 어떠한지 조사하였다. 재료 및 방법: 치관 및 브리지용 수지 시편(직경 15 mm, 높이 1 mm 및 2 mm)을 3D 프린팅한 후 세척하였다. 이후 경화 장치 내 대기 조건(20% [대조군], 10%, 5% 산소)과 경화 시간(10, 15, 20분)에 따라 9개 군으로 분류하여 후경화를 수행하였다. 표면 거칠기는 광택계(gloss meter)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표면 중합 정도는 푸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법(Fourier-transform infrared spectroscopy, FT-IR) 분석을 통해 확인하였고, 시편의 굴곡 강도와 탄성률은 만능시험기(universal testing machine)로 측정하였다. 물 흡수와 용해도는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 표준에 따라 측정하였다. 모든 평가 항목은 산소 농도에 근거하여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및 Tukey의 사후검정으로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모든 군에서 탄성률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대조군에 비해, 산소 농도를 감소시킨 군에서는 굴곡 강도, 전환율(degree of conversion), 광택(gloss)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반대로, 산소 농도를 낮춘 일부 군에서는 물 용해도와 물 흡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결론: 후경화 과정에서 질소 주입을 통해 산소 농도를 감소시키면 3D 프린팅 치과 보철 재료의 적합성이 향상된다. 특히 굴곡 강도의 유의한 증가는 이러한 재료의 치과 보철 분야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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