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는 2023년 단순 방광염(Uncomplicated cystitis, UC)에 대한 한국 항균제 내성 모니터링 시스템(Korean Antimicrobial Resistance Monitoring System, KARMS)의 결과를 보고하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KARMS는 한국 전국의 의료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요로감염에서 항균제 내성을 감시하기 위하여 구축되었다. UC 환자의 자료는 웹 기반 KARMS 데이터베이스에 수집되었다. 인구통계학적 자료, 요로병원체 분포, 대표 병원체의 항균제 감수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was 가장 빈번하게 확인된 요로병원체(654/871, 75.1%)였다. 항균제 감수성과 관련하여 fosfomycin에는 94.9%가 감수성, nitrofurantoin에는 90.5%가 감수성, ciprofloxacin에는 58.4%가 감수성, cefotaxime에는 83.6%가 감수성, ertapenem에는 100.0%가 감수성이었다. ESBL 양성률은 13.7%(96/702)이었으며, 3차 병원(23.1%, p<0.001), 폐경 후(15.9%, p=0.044), 재발성 방광염(24.7%, p=0.001)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플루오로퀴놀론 내성은 3차 병원(47.4%, p=0.001), 폐경 후(44.9%, p<0.001), 재발성 방광염(59.8%, p<0.001)에서 유의하게 더 높았다. 또한 폐경 후(odds ratio [OR] 1.96, 95% confidence interval [CI] 1.38-2.77, p<0.001)와 재발성 방광염(OR 2.37, 95% CI 1.44-3.92, p=0.001)은 플루오로퀴놀론 내성 증가와 연관되었다. 결론: 본 자료는 한국에서 UC의 요로병원체 분포 및 항균제 내성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KARMS는 향후 수년간의 지속적인 감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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