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측정·공간정보 기반 산림경영
이 연구 주제는 산림자원의 상태를 정량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둔다. 연구실은 산림측정, 임목 생장, 재적·바이오매스 평가, 산림계획 수립 등 전통적인 산림경영학의 핵심 영역을 기반으로 국가 및 지역 단위의 산림자원 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왔다. 특히 우리나라 주요 수종의 생장 특성, 벌기령, 임분 구조 변화, 산림자원량 예측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장기적인 산림경영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연구실은 GIS, 원격탐사, LiDAR, 위성영상, 국가산림자원조사 자료를 통합적으로 활용한다. 단순한 현장조사에 머무르지 않고, 공간정보와 통계모형을 결합하여 산림의 분포, 구조, 생장, 탄소저장량을 시공간적으로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산림통합 경영정보시스템, 스마트 산림경영 시스템, 산림자원량 예측 모델과 같은 연구는 이러한 접근을 대표하며, 실제 정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기반 산림관리 플랫폼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연구는 산림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보전의 균형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고령화되는 산림의 구조 문제, 목재자원 활용 최적화, 생태계서비스 증진, 국토환경 관리 등 다양한 국가적 과제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연구실의 산림측정·공간정보 융합 연구는 정밀 산림조사, 예측형 산림경영, 디지털 트윈 기반 의사결정지원으로 확장되며, 산림 분야의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을 선도할 가능성이 크다.
기후변화 대응 산림탄소·생태계 회복탄력성
이 연구 주제는 기후변화가 산림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산림을 탄소흡수원 및 기후위기 대응 자산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심을 둔다. 연구실은 우리나라 산림의 잠재 산림분포 변화, 수종 전환, 탄소저장량 변화, 탄소흡수 잠재력 등을 장기 시나리오 기반으로 예측해 왔다. 이를 통해 산림이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 전략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연구실의 접근은 기후시나리오, 산림동태모형, 성장모형, 탄소평가모형을 결합하는 통합형 분석에 강점이 있다. 실제로 한국 산림의 실제·잠재 산림피복을 고려한 탄소저장량 변화 분석, 기후회복탄력적 산림발전경로 연구, 도시숲 및 생태계서비스 평가, 농업·수자원과 연계된 기후환경 영향 분석 등은 산림을 넓은 환경시스템 속에서 해석하는 연구실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최근에는 생태계 물질순환과 회복탄력성 관점까지 확장하여 산림과 생태계의 장기 안정성을 평가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국가 탄소중립 정책, NDC 이행, 산림흡수원 확대, 기후적응 정책 설계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특히 고령급 산림 증가, 기후 스트레스 심화, 생태계 기능 저하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과 탄소관리 전략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연구실의 성과는 향후 산림관리 수준별 탄소흡수 효과 비교, 생태계서비스 기반 정책평가, 회복탄력적 국토관리 전략 수립 등으로 이어지며, 기후위기 시대의 과학적 산림정책 기반을 제공한다.
산림재해·환경위험 진단과 AI 기반 의사결정지원
이 연구 주제는 산불, 산사태, 가뭄, 대기오염 등 복합적인 환경위험을 공간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관리 가능한 정보로 전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실은 오랜 기간 산불 발생 위험, 사막화 취약성, 홍수 및 가뭄 위험, 대기오염 노출, 관광압력에 따른 보호지역 생태영향 등 다양한 환경 문제를 시공간 분석해 왔다. 이러한 연구는 산림과 생태계가 자연재해와 인위적 압력에 동시에 노출되는 현실을 반영하며, 위험의 위치와 강도를 정량적으로 파악하는 데 강점을 가진다. 방법론 측면에서 연구실은 위성 및 지상센서 자료, 사회경제 지표, 소셜 빅데이터, GIS 기반 위험도 분석, 통계모형, 인공지능 기법을 융합한다. 최근 수행한 AI 기반 산불 대응 통합 의사결정지원시스템 개발, 산림재해 진단모델 및 플랫폼 구축, GIS 기반 화학안전관리 기술 개발은 이러한 융합 역량을 잘 보여준다. 단순 예측을 넘어 산불 확산 방향·속도·강도 분석, 자원 배치 최적화, 인명 대피 전략 지원, 위험 지역 시각화 등 실제 대응 단계에서 활용 가능한 시스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 연구는 재난관리와 환경정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과 산사태 같은 산림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과학적 예측과 실시간 대응 지원은 사회적 피해를 줄이는 핵심 수단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연구실의 연구는 AI, 빅데이터, 위성정보를 결합한 고도화된 조기경보 체계, 복합재난 대응 플랫폼, 국토 단위 환경리스크 관리 체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으며, 산림·환경 분야의 스마트 재난관리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