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9,000개가 넘는 시추공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서울에 대한 고급 지리공간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고, 고해상도 의사-3D 전단파 속도( shear-wave velocity )장을 개발한다. 부지별 SPT-N 상관관계를 적용함으로써, 층서 평균화 과정에서 흔히 가려지는 층 내 이질성(intra-stratal heterogeneity)과 수직 강성도 구배( vertical stiffness gradients )를 포착한다. 밀도 적응형 모자이크 기반 보간(density-adaptive mosaic-based interpolation) 기법을 사용하여 기반암 심도( H ), 시간평균 전단파 속도( V S30 ) 및 고유주기(fundamental period)( T G )를 추정하였으며, 일반 크리깅(ordinary kriging)에 내재된 “평활화 효과(smoothing effect)”를 효과적으로 완화하였다. 본 모델은 모든 주요 매개변수에 대해 교차검증 RMSE를 평균 36.56% 감소시켰고, 9,999개의 독립 다운홀 기록에 대해 V S30 RMSE를 50% 감소시켰다. T G 는 국소 공진(resonance) 위험의 핵심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그 결과 5 m 해상도의 구역화(zonation) 지도는 거시적 규모의 평가에서 이전에 가려져 있던 지진 핫스팟(seismic hotspots)과 충적층 미소 구역(alluvial micro-zones)을 구분해 주며, 디지털 건설(digital construction) 패러다임 내에서 부지 단위(lot-level) 위험 저감 및 내진 설계 코드 개선을 위한 견고한 지리공간 템플릿을 제공한다. • 29,019개 시추공의 대규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부지 특이적 의사-3D 전단파 속도( V S )장을 포착하는 고충실도 “지반공학 디지털 트윈(Geotechnical digital twin)”을 구축하였다. • 5 m 해상도의 부지 단위 격자(lot-level 5-meter resolution grid)는 층 평균 모델을 능가하며, 층 내 이질성과 수직 강성도 구배를 포착하였다. • 밀도 적응형 모자이크 기반 보간 프레임워크는 일반 크리깅의 “평활화 효과”를 최소화하여 교차검증 RMSE를 36.56% 감소시키는 성과를 보였다. • 고해상도 지진 미세구역화(seismic microzonation) 지도( H , V S30 , T G )는 국소 공진 위험 및 “지진 핫스팟”을 식별하여 위험 기반 구조 설계(risk-informed structural design)를 지원한다. • 제안된 워크플로는 고충실도의 지반공학 자산을 디지털 건설 패러다임에 통합함으로써, 회복탄력성(DfR)을 위한 부지 특이적 설계를 지원하는 견고한 도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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