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헥사메틸렌 구아니딘 포스페이트(PHMG-p)는 가습기 살균제의 주요 성분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폐 손상을 유발한다. 그러나 우리의 지식으로는 PHMG-p 투여량과 폐 손상 중증도 간의 연관성을 장기 추적 관찰과 함께 평가한 발표된 연구가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반복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을 이용하여 폐 손상의 종단적 용량 의존적 변화를 평가하였다. 랫트에 PHMG-p를 저용량(0.2 mg/kg, n = 10), 중간용량(1.0 mg/kg, n = 10), 고용량(5.0 mg/kg, n = 10)으로 노출하였다. 모든 랫트는 최초 노출 후 10주 및 40주 시점에 반복 CT 검사를 시행하였다. 모든 CT 영상은 상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염증/섬유화 및 종양 개수는 조직병리학적 평가를 수행하였다. 영상의학적 및 조직병리학적 결과 모두에서 PHMG-p 투여량이 증가할수록 폐 손상 중증도도 증가하였다. 또한 폐 종양의 개수, 크기, 악성도는 투여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모든 군에서 세기관지-폐포 증식이 발생하였다. 추적 기간 동안 세기관지-폐포 증식의 진행 양상에는 군 간 변이가 있었으나, 세기관지-폐포 선종 또는 암종은 대체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기가 증가하였다. 고용량 군의 2마리 랫트에서 총 33개의 암종이 검출되었다. 전반적으로 본 연구는 장기 추적 기간 동안 반복 흉부 CT를 사용한 랫트 모델에서 PHMG-p로 인한 폐 손상과 폐 종양의 개수 및 악성도가 용량 의존적임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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