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질환(CVD)은 전 세계적으로 이환과 사망의 주요 원인이다. 임상적 위험 인자와 심장 영상 외에도, 심장 외 영상 바이오마커는 심혈관대사 건강에 대한 보완적 통찰을 제공한다. 일상적인 비심장 영상은 종종 간, 신장, 췌장, 폐, 뇌, 지방조직, 근육, 혈관, 유방, 골(뼈)을 묘사하며, 이를 통해 기회 기반의 위험 평가가 가능해진다. MRI, CT 및 초음파로 검출 가능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NAFLD)은 주요 불리한 심혈관 사건(MACE)을 독립적으로 예측한다. 신장 크기, 혈관 석회화, 신장 저항지수(renal resistive index) 등 만성 신장질환 관련 지표 역시 불리한 예후와 상관관계를 보인다. 췌장 용적의 감소 또한 심혈관질환과 연관된다. CT로 정량화한 폐기종과 폐 과팽창은 관상동맥질환 및 심혈관 사망과 연관되어 있다. 백질 고신호 병변(white matter hyperintensities)과 무증상 뇌경색(silent brain infarcts)과 같은 뇌의 소혈관질환 지표는 심혈관 사건과의 연관성을 보여준다. CT, MRI 및 초음파로 정량화한 이소성 지방침착(ectopic adiposity)과 근감소증(sarcopenia) 역시 체질량지수(BMI) 외에 예후적 가치를 더한다. 유방 동맥 석회화(breast arterial calcification)와 골 무기질 밀도 저하(low bone mineral density) 같은 심장 외 혈관 및 골격 바이오마커도 심혈관 이환과 사망과의 연관성을 추가로 나타낸다. 종합적으로, 이러한 지표들은 위험 계층화를 향상시키며, 추가 비용이나 방사선 없이도 선별검사를 가능하게 한다. 향후 우선과제에는 표준화, 외부 타당성 검증, 그리고 정밀 심혈관 의학을 발전시키기 위한 위험 예측 모델로의 통합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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