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연구 분야
프로젝트
발행물
구성원
연구 영역
대표 연구 분야
연구실이 가장 잘하는 대표 연구 분야
1

기분장애의 생물정신의학 및 정밀진단

이 연구 주제는 우울장애와 양극성장애를 포함한 기분장애를 생물학적 기반에서 이해하고, 임상 증상 중심의 진단을 넘어 보다 객관적이고 정밀한 진단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둔다. 연구실은 전통적인 정신의학적 평가와 함께 혈액 기반 지표, 유전 정보, 질환 경과 자료를 통합하여 환자군의 이질성을 줄이고, 실제 진료에서 활용 가능한 분류 기준을 마련하려는 방향을 보여준다. 이는 동일한 진단명 아래 서로 다른 병태생리를 가진 환자들을 구분하고, 보다 맞춤형 치료 전략으로 연결하기 위한 핵심 접근이다. 특히 우울증상 평가용 바이오마커, 우울증 지표 반영 바이오마커, 주요 우울장애 치료 반응성 및 조기 예측용 바이오마커 관련 특허들은 연구실이 정신질환의 객관화와 정량화에 집중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질량분석 기반 바이오마커 패널을 활용해 우울장애, 양극성장애, 조현병을 구분하려는 시도는 정신질환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설문과 면담에 크게 의존하던 한계를 보완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또한 치료 시작 초기에 약물 반응을 예측함으로써 불필요한 약물 노출과 치료 지연을 줄이려는 정밀의학적 관점도 강하게 드러난다. 이러한 연구는 향후 정신건강의학 분야에서 조기선별, 예후예측, 치료 최적화까지 연결되는 임상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만드는 기반이 될 수 있다. 특히 환자의 주관적 보고가 어렵거나 증상 변동성이 큰 경우에도 활용 가능한 객관적 지표를 확보한다는 점에서 임상적 파급력이 크다. 궁극적으로 이 연구는 정신질환을 보다 측정 가능하고 예측 가능한 질환으로 다루게 하여, 환자 삶의 질 향상과 사회경제적 부담 감소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기분장애생물정신의학바이오마커정밀진단치료예측
2

정신질환의 유전학과 다유전자 예측 연구

이 연구 주제는 정신질환의 발병 위험과 임상적 다양성을 유전학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예측 모델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연구실은 생물정신의학이라는 큰 틀 안에서 유전자 다형성, 다유전자 위험도, 집단 간 유전적 차이 등을 고려하여 정신질환의 복합적 원인을 해석하려는 흐름을 보인다. 특히 단일 유전자 수준의 연관성 탐색에서 나아가, 다양한 유전 변이를 통합해 질환 취약성을 설명하는 현대 정신유전학의 관점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Nature Genetics에 발표된 조상 집단이 다양한 인구에서의 polygenic prediction 개선 연구 참여는 연구실이 국제 공동연구 네트워크 속에서 정신질환 유전예측의 정밀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과거 학술발표에서도 COMT, DTNBP1, 도파민 수송체 유전자, 일주기 관련 유전자 등 정신질환 및 양극성장애와 연관된 유전적 기전을 꾸준히 다뤄 왔다. 이러한 축적은 정신질환의 유전적 소인을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어떤 환자가 특정 임상 경과나 약물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높은지 예측하는 방향으로 이어진다. 향후 이 연구는 정신질환 위험도 예측, 환자 하위군 분류, 약물 반응 예측 등 정밀정신의학의 핵심 기반으로 작동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인구집단을 고려한 예측모델 개발은 기존 서구 중심 데이터의 한계를 보완하고,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인구집단에 적합한 임상 적용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결국 이 연구는 유전정보를 정신건강 관리와 예방전략, 맞춤치료에 연결하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한다.

정신유전학다유전자위험도유전변이정밀정신의학예측모델
3

정신약물치료와 치료반응 최적화

이 연구 주제는 우울장애, 양극성장애, 조현병 등 주요 정신질환에서 약물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을 높이고, 장기 유지치료 전략을 정교화하는 데 초점을 둔다. 연구실은 항우울제, 항정신병약물, 클로자핀, 비정형 항정신병제 등 실제 임상에서 널리 사용되는 약제들의 치료 반응, 부작용, 유지치료 기간, 재발 예방 효과를 폭넓게 다루어 왔다. 이는 생물정신의학적 지식을 실제 환자 진료로 연결하는 대표적 연구 방향이라고 할 수 있다. 출판 저서와 학술활동을 보면 클로자핀 임상사용, 비정형항정신병제의 임상, 정신분열병 약물치료, 양극성장애 유지치료, 양극성 우울증 치료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확인된다.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된 양극성 I형 우울삽화 이후 보조 항우울제 유지 기간 연구 참여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재발 예방 전략과 유지치료 기간 설정에 대한 근거를 제공한다. 또한 약물 반응성 평가용 및 조기 예측용 바이오마커 연구는 어떤 약제가 누구에게 더 효과적인지를 객관화하려는 약물정신의학의 발전 방향과 맞닿아 있다. 이 연구는 단순히 약의 효능을 비교하는 수준을 넘어, 환자별 반응 차이를 설명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장기 예후를 개선하는 치료 최적화로 확장된다. 특히 정신질환은 재발과 만성화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유지치료 전략의 정교화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근거기반 정신약물치료의 수준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임상의가 보다 정확하고 개인화된 처방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

정신약물치료양극성장애클로자핀유지치료약물반응
4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공공정책 연구

이 연구 주제는 주요 정신질환의 장기 경과를 추적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식별하여 공공정책과 예방 전략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둔다. 연구실은 개인 수준의 생물학적 연구를 넘어, 정신질환이 사회 전체에 미치는 부담과 이를 줄이기 위한 국가적 대응 체계에도 깊은 관심을 보여 왔다. 중앙자살예방센터 운영과 한국자살예방협회 활동 경력은 연구가 학술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 및 제도 설계로 확장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현재 수행 중인 주요정신질환 장기추적조사 및 정책 활용 전략 개발 연구는 코호트 자료를 기반으로 자살 고위험군 예측모형을 만들고, 이를 실제 공공활용 도구로 구현하려는 목적을 가진다. 또한 정신질환과 COVID-19 감수성 및 임상결과의 연관성을 다룬 The Lancet Psychiatry 논문들은 정신질환자의 건강 취약성을 인구집단 수준에서 분석하고, 위기 상황에서 정신건강 정책이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이러한 연구는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넘어 보건의료체계 전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근거를 제공한다. 앞으로 이 연구는 자살예방 정책, 정신질환자 보호체계, 감염병 및 재난 상황에서의 정신건강 대응 전략 수립에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다. 정신질환 관련 낙인, 의료접근성 문제, 조기 개입 체계의 미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임상 데이터와 정책 설계가 연결되어야 하며, 연구실의 방향은 바로 이 지점을 겨냥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고위험군 선별의 정확도를 높이고, 사회안전망 안에서 정신건강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배치하는 데 기여하는 연구라고 볼 수 있다.

자살예방코호트연구정신건강정책고위험군예측공공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