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오일은 바이오정유소에서 바이오디젤과 바이오 제트 연료를 생산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공급원료로서 활용된다. 지속가능하면서도 경제적인 미생물 오일 생산을 위해서는 바이오정유소 개념과 유기 폐기물 관리의 결합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유기 폐기물의 혐기성 소화 과정의 부산물인 휘발성 지방산(VFAs)을 Yarrowia lipolytica의 호기성(oleaginous) 효모를 이용한 리그노셀룰로오스계 미생물 오일 생산에서 공기질(co-substrate)로 도입하였다. VFAs(초산, 부티르산, 헥사노산)의 보충은 Y. lipolytica의 미생물 오일 생산을 최대 47%까지 증가시켰다. 특히 헥사노산 보충 시 미생물 오일 내 올레산 함량이 41%에서 64%로 증가하였으며, 이로 인해 올레산 titer가 1.5배 증가하였다. 전사체 분석 결과, 헥사노산은 미생물 오일 생산 동안 β-산화 및 ω-산화를 통한 지방산 대사와 전반적인 전사 조절을 변화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헥사노산이 미생물 오일의 산업적 수율을 향상시키고 올레산 함량을 선택적으로 증가시키는 유용한 보충제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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