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본 연구는 특수교육 고교학점제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시점에서 국내 특수교육 고교학점제의 연구동향을 살펴보고, 통합교육 고교학점제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지원요구를 고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PRISMA절차에 따라 24편의 특수교육 고교학점제에 대한 분석대상논문을 선정했다. 본 연구는 출판연도, 고교학점제 유형(통합교육, 특수학교), 연구대상 등에 따라 특수교육 고교학점제의 연구동향을 분석했고, 특수교육 고교학점제를 통합교육 고교학점제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로 구분하여 각각의 지원요구를 고찰했다. 연구결과: 첫째, 특수교육 고교학점제의 연구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특수교육 고교학점제는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수교육 현황 및 배치기관별 특성을 다소 고려하지 못한 교육부 주도의 급진적인 하향식 교육혁신으로 볼 수 있다. 둘째, 통합교육 고교학점제는 편성․운영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고려한 선택과목 개설․평가․이수기준을 담은 단위학교 규정의 개정, 통합교육 고교학점제 모델에 따른 실례의 보급, 이동 및 공강 시간 지원 인력 배치를 요구했고, 환경개선에서 일반교사와 특수교사의 공동 책무성 공유, 특수교사 대상 고교학점제 연수, 이동 및 공강 시간 지원 인력을 요구했다. 또한, 특수학교 고교학점제는 환경개선에서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교과교실제 전환에 따른 추가 공간의 확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이동 및 공강 시간 지원 인력을 요구했고, 인식에서 특수학교 교사의 전문성 제고 연수를 요구했다. 결론: 특수교육 고교학점제는 교육부 주도의 급진적인 하향식 교육혁신으로 특수교사에 의해 합목적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에 교육부 차원에서 통합교육 고교학점제에서는 통합교육 고교학점제 운영 지침 및 모델의 제공, 일반교사와 특수교사 연수, 지원 인력이 우선적으로 요구되고,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에서는 특수학교 내 추가 공간의 확보 및 재구조화, 지원 인력, 특수학교 교사 연수가 우선적으로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