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대사증후군(MetS)과 불면증 및 주간 낮잠의 동시 동반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이 연관성에 대해 보고된 자료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방법: 연구 대상은 한국인 유전체 및 역학조사(Korean Genome and Epidemiology Study)로부터 모집된 40-65세 참가자 8,440명이었다. 노인성 불면증 증상과 낮잠 지속시간에 관한 자기보고 정보를 노출 변수로 정의하였다. 허리둘레(WC), 혈압(BP), 공복 혈당(FBG), 중성지방(TG),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를 혈중 지표로 하여 MetS를 정의하였다.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여 교차비(OR) 및 95% 신뢰구간(CI)을 산출하였다. 결과: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불면증과 낮잠의 동시 동반은 MetS와 유의한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불면증 및 무낮잠군은 무불면증 및 무낮잠군에 비해 고TG(OR, 1.19; 95% CI, 1.02 to 1.39)와 고혈압(BP)(OR, 1.28; 95% CI, 1.10 to 1.49)에 대한 OR이 더 높았다. 무불면증 및 낮잠군과 불면증 및 낮잠군은 각각 고TG(OR, 1.13; 95% CI, 1.00 to 1.29)와 고FBG(OR, 1.59; 95% CI, 1.14 to 2.21)에 대한 OR이 더 높았다. 불면증 증상에 대한 분석에서는 유지 수면의 어려움(DMS)과 무낮잠의 조합만이 무DMS 및 무낮잠군보다 MetS에 대한 OR이 더 높았다(OR, 1.25; 95% CI, 1.03 to 1.52). 결론: 불면증이 있는 경우, 특히 낮잠을 취하지 않는 경우에 대사증후군 구성요소, 특히 TG 또는 BP를 가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수들에 대한 정보는 특정 MetS 구성요소에 대한 개인의 취약성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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