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s, ADCs)와 면역치료의 병합은 암 치료를 위한 유망한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화학요법과 면역치료의 효과적인 통합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본 연구에서는 범용 표면 공학화 NK(USE-NK) 플랫폼을 소개하며, 이 플랫폼은 항체 또는 ADC가 자발적으로 통합되도록 함으로써 면역세포를 표적 화학면역치료 시스템으로 신속하게 전환한다. 이 플랫폼은 단백질 G로부터 유래한 재조합 융합 단백질(C3)과 고분자 지질 기반 접합(conjugation) 전략을 활용하여, 유전적 변형 없이 치료용 항체를 NK 세포 표면에 안정적으로 부착하면서도 항체의 고유 기능을 보존한다. 이러한 접근은 종양 표적성을 향상시키고, 표적 외(off-target) 독성을 최소화하며, NK 세포의 살상(세포독성) 기능을 유지한다. 시험관 내 및 생체 내 연구 모두에서 USE-NK를 트라스투주맙(trastuzumab, TZ) 또는 트라스투주맙-엠탄신(trastuzumab-emtansine, T-DM1)과 접합했을 때, 각 단일 제제를 각각 처리한 NK 세포에 비해 HER2 양성 암세포 인식 및 세포독성이 더 우수함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향상은 1) 표적 전달을 통해 강력한 화학치료 약물의 전달을 극대화하면서 표적 외 독성을 최소화한 효과, 2) USE-NK의 종양 조직으로의 이동(동원) 능력 향상, 3) 암세포에 대한 USE-NK의 세포독성 활성의 결합 효과에 의해 주도되었다. 본의 신속하고 비침습적이며 되돌릴 수 있는 공학적 방법은 화학면역치료를 위한 유연한 접근법을 제공한다. 또한 NK 세포를 넘어 CAR-T 및 CAR-NK 세포를 포함한 다른 면역세포 치료로까지 확장된다. C3의 항체 결합 능력을 활용함으로써, 본 플랫폼은 종양 이질성을 다루기 위한 다중 항원 표적화를 가능하게 한다. USE-NK의 확장성 및 적응성은 이를 개인맞춤형과 즉시사용형(off-the-shelf) 암 면역치료의 유망한 후보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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