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의과대학생의 의학적 전문성(medical professionalism)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그들이 직면하는 딜레마(dilemma)를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는 한국 의과대학생이 임상 실습(clinical clerkships) 동안 겪는 딜레마의 유형과 분포를 탐색하였다. 이어서 이를 기존의 딜레마 프레임워크와 비교하고, 하나의 임상 상황에서 두 가지 딜레마 주제가 동시에 나타나는 ‘복잡성 딜레마(complexity dilemmas)’의 유형과 분포를 확인하였다. 방법: 연구진은 임상 실습을 마친 3학년 의과대학생 106명을 대상으로 집단 논의를 조직하고 기록하였다. 이들은 과제의 일환으로 자신의 실습 동안 마주친 딜레마에 초점을 맞춘 논의에 참여하였다. 자료 분석 및 시각화를 위해 연구진은 MAXQDA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질적 연구 방법론인 템플릿 분석(template analysis) 방법을 적용하였다. 결과: 총 7개의 딜레마 주제와 16개의 하위 주제가 확인되었다. 학생-의사(student-doctors)와 관련된 정체성(identity) 딜레마가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불일치(mismatch)’와 ‘눔-치(Nun-chi)’는 기존의 딜레마 프레임워크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새로운 추가 항목으로 나타났다. 복잡성 딜레마는 ‘정체성-존엄성(identity-dignity)’, ‘정체성-남용(identity-abuse)’, ‘정체성-동의(identity-consent)’의 순서로 나타났다. 결론: 한국의 임상 문화 속에 존재하는 고유한 딜레마를 이해하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핵심 쟁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즉, 학생-의사의 역할을 제고하고, 교육병원이 의료 서비스 제공에 두는 일차적 강조점을 균형 있게 조정하며, ‘눔-치(Nun-chi)’와 같은 대인관계적 전략을 이해해야 한다.
*본 초록은 AI를 통해 원문을 번역한 내용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하기 원문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