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에서는 Arktis Radiation Ltd.에서 제조한 S670e 헬륨-4 검출기를 사용하여 건식 캐스크 차폐 재료의 중성자 감쇠(neutron attenuation)를 시연한다. 특히 ORANO Korea가 제조한 TN-32 건식 캐스크 및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이 제작한 KORAD-21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두 재료를 사용하였다. 측정된 중성자 감쇠를 자체 몬테카를로 N-입자 수송(Monte Carlo N-Particle Transport) 시뮬레이션 결과와 비교하였으며, 그 차이는 제곱근 평균(Root Mean Square, RMS)으로 제시하였다. 빠른 중성자(fast neutron) 경우에는 재료 두께가 증가함에 따라 중성자 계수가 급격히 감소하였고, 지수(exponential) 관계를 보였다. 빠른 중성자에 대해 실험적으로 획득한 데이터와 시뮬레이션 결과의 불일치는 RMS 2.3% 이내로 유지되었다. 반대로 관측된 열 중성자(thermal neutron) 계수는 초기 증가 후 최대값에 도달하였고, 두께가 증가함에 따라 지수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열 중성자에서의 측정 및 시뮬레이션된 피크 위치 간 불일치는 RMS 편차가 약 17.3–22.4%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결과는 건식 캐스크 내 유입 열 중성자를 효과적으로 포획하기 위해 Li-6에 대해 최소 두께 5 cm가 충분히 유의미한 단면적(cross-section)을 달성하는 데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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