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단일 색조 복합레진과 불투명 단일 색조 복합레진을 조합하는 것이 잔존 상아질 두께가 다양한 수복물에서 색조 조절 가능성(CAP)과 색차(ΔE*ab)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는 단일 색조 복합레진 1종(Omnichroma [OM]), 불투명 단일 색조 복합레진 1종(Omnichroma Blocker [OB]), 그리고 다중 색조 복합레진 2종(Filtek Z350 XT [FT] A2D shade 및 Estelite Sigma Quick [ES] OA2 shade)이 포함되었다. A2 색조의 제1대구치 의치 치아를 사용하여 잔존 상아질 두께 0, 1, 2 mm에서 단일 및 이중 시편을 제작하였다. 대조군 및 3개 실험군에 대해 투명도 매개변수(TP), ΔE*ab, 그리고 CAP를 계산하였다. FT 군은 가장 높은 ΔE*ab 값을 보였고 가장 낮은 CAP를 보였으며(p < 0.0083), 가장 높은 TP 값은 대조군에서 관찰되었다(p < 0.0083). 대부분의 군에서 CAP와 ΔE*ab는 잔존 상아질 두께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TP는 모든 군에서 잔존 상아질 두께 0 mm가 1 mm 및 2 mm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 < 0.0167). 지각 역치(perceptibility threshold)를 ΔE*ab ≤ 2.0으로 설정하였을 때, ES 및 OB 군은 역치 이내의 색차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단일 색조 복합레진과 불투명 단일 색조 복합레진의 조합이 수복물의 심미적 성능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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