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건강상의 이점을 바탕으로 제주도에서 재배한 여덟 가지 다양한 감귤 재배 품종의 수확 시기에 따라 식물화학물질 함량과 항산화 활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식물 껍질, 과육, 잎을 추출하였고, HPLC로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하였다. 플라보노이드 수준은 껍질에서 높았고 그다음이 잎과 즙이었다. 플라보노이드는 미성숙 과실에서 가장 높았으며, 성숙하는 동안 급격히 감소하였다. 모든 감귤 껍질과 과육에서 총 페놀 함량은 성숙 중 감소한 반면, 잎의 총 페놀 함량은 유의하게 감소하지 않았다. 항산화 활성은 총 페놀 함량과 일치하였다. 이는 미성숙 감귤 조직이 가장 높은 플라보노이드 및 페놀 함량과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이며, 손쉽게 이용 가능한 천연 항산화제 공급원으로 잠재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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