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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연구 분야
연구실이 가장 잘하는 대표 연구 분야
1

수의공중보건과 식품위생 안전성 평가

이 연구 주제는 동물성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인을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사람과 동물 모두의 건강을 보호하는 수의공중보건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둔다. 연구실의 저서와 학술활동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식품위생학, 환경위생학, 수의역학 관련 성과는 축산물 안전관리와 위생 기준 설정이 핵심 축임을 보여준다. 특히 닭고기, 돼지고기, 계란, 식용 부산물 등 실제 유통 식품을 대상으로 병원성 미생물의 오염 실태와 전파 가능성을 분석하는 접근이 연구의 기반을 이룬다. 구체적으로는 도축장, 농장, 유통 현장, 소매 식품에서 분리된 Salmonella, Escherichia coli, Enterococcus, Campylobacter, Staphylococcus aureus 등의 세균을 대상으로 유병률 조사, 균주 특성 분석, 병원성 인자 평가, 유전자형 분석 등을 수행한다. 이러한 연구는 단순한 검출을 넘어 식품사슬 전반에서 어떤 단계가 오염의 주요 지점인지 규명하고, 특정 병원체가 사람에게 위해를 줄 가능성을 분자역학적으로 해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표준 혈청검사법과 수의역학적 지식을 접목하여 감시체계의 정밀도와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확장된다. 이 연구의 기대효과는 축산물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향상과 함께 국가 차원의 식품안전 정책 수립에 필요한 근거를 제공하는 데 있다. 농장 위생관리, 도축·가공 단계의 위해 관리, 유통 식품의 모니터링 기준 마련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 활용성이 높다. 나아가 사람과 동물, 환경을 함께 보는 원헬스 관점에서 식품매개 감염병과 인수공통전염병의 연결고리를 밝힘으로써, 공중보건 위기 예방과 지속가능한 축산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는 연구 분야라 할 수 있다.

수의공중보건식품위생축산물안전식중독균원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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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공통전염병 및 조류인플루엔자 감시

이 연구 주제는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을 조기에 탐지하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감시·예방 전략 개발에 중점을 둔다. 연구실의 주요 키워드가 인수공통전염병이며, 관련 저서와 다수의 프로젝트에서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감시가 반복적으로 확인된다. 특히 겨울철 철새 서식지에서의 분변 채집과 포획 조사에 기반한 능동 예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을 조기에 포착하기 위한 대표적 연구 활동이다. 연구 방법 측면에서는 야생조류, 가금류, 농장 환경, 식품 시료를 연계하여 병원체의 분포와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 정밀 모니터링이 핵심이다. 이는 현장 시료 채취, 병원체 분리, 유전학적 특성 분석, 역학적 해석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수행되며, 특정 지역 또는 계절에 따른 발생 양상까지 고려하는 장기 감시체계 구축으로 이어진다. 조류인플루엔자뿐 아니라 Brucella, Salmonella, Campylobacter 등 동물과 사람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병원체를 대상으로 확장 가능한 감시 프레임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연구는 단순한 질병 검출을 넘어 국가 방역 체계의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야생동물과 축산 현장을 연결하는 병원체의 이동을 조기에 인지하면 대규모 확산 이전에 방역 조치를 시행할 수 있으며, 이는 산업적 피해와 공중보건 부담을 동시에 줄이는 효과를 낳는다. 또한 원헬스 기반의 감시 데이터는 정책기관, 검역기관, 수의방역 현장에 중요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여, 향후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응 전략 수립에도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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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환경의 항생제 내성과 적정 사용 모델

이 연구 주제는 축산 현장에서의 항생제 사용이 세균의 내성 획득과 확산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질병 제어와 공중보건 안전성을 동시에 고려한 항생제 적정 사용 모델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관련 국가과제에서 돼지와 닭을 대상으로 항생제 사용 현황, 농장 환경, 질병 발생 패턴, 분리균의 내성 특성을 종합 분석한 점은 연구실의 대표적 방향성을 잘 보여준다. 특히 불필요한 사용을 줄이면서도 생산성 및 질병관리 수준을 유지하는 현실적 모델 제시가 중요한 목표다. 실제 연구에서는 E. coli, Salmonella, Enterococcus, Pasteurella multocida, Staphylococcus aureus 등 축산과 식품사슬에서 중요성이 높은 세균을 대상으로 항생제 감수성 시험과 내성 유전자 분석이 이루어진다. 세팔로스포린, 퀴놀론, 아미노글리코사이드 등 중요 항생제에 대한 내성 경향을 파악하고, integron, β-lactamase, plasmid-mediated resistance gene 등 분자적 기전을 규명함으로써 내성 확산 경로를 해석한다. 이러한 연구는 농장 내부의 문제를 넘어 도축장, 식품, 소비 단계까지 연결된 내성 전파 구조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 분야의 사회적 중요성은 매우 크다. 항생제 내성은 동물 질병 관리 문제를 넘어 사람의 치료 실패와 직결되는 공중보건 위협이므로, 축산 분야에서의 관리 전략 수립은 국가적 우선과제에 속한다. 연구실이 구축하는 적정 사용 모델은 수의사, 생산자, 정책기관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지침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 항생제 사용량 감소, 내성균 확산 억제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기반이 된다.

항생제내성적정사용내성유전자축산환경미생물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