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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이 가장 잘하는 대표 연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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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면역학 및 신경내분비 기반 정신질환 연구

이 연구 주제는 우울증, 불안장애, 양극성장애, 알츠하이머 치매 등 주요 정신질환의 병태생리를 면역계와 내분비계, 그리고 뇌 대사 변화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초점을 둔다. 연구실의 핵심 관심사는 단순한 증상 분류를 넘어, 염증 반응, 산화 스트레스, 생체 에너지 대사, 스트레스 호르몬 조절 이상이 정신질환의 발생과 악화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을 심리적 현상만이 아니라 전신 생리와 연결된 의학적 질환으로 해석하려는 접근을 취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 연구실은 알츠하이머병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에서의 혈장 fractalkine, 항산화 지표, 인지기능 간의 연관성, 그리고 양극성장애 환자의 뇌 생체에너지 대사 차이를 다룬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러한 연구는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와 자기공명분광법 같은 뇌영상 기법을 활용하여 질환의 생물학적 특징을 정량화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인지저하와 염증성 지표, 산화 손상,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을 연결하는 분석은 노인정신의학과 생물정신의학의 접점을 보여준다. 향후에는 정신면역학과 신경내분비학 기반의 정밀의료 전략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 환자군의 생체표지자 패턴을 기반으로 질환 위험을 조기에 예측하고, 치료 반응이나 예후를 보다 정교하게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정신건강 문제를 전신 건강, 노화, 신경퇴행, 스트레스 적응의 관점에서 함께 다루는 융합 연구로 발전함으로써, 임상 현장에서 더 객관적이고 개인맞춤형인 진단·치료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정신면역학신경내분비바이오마커산화스트레스뇌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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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신체의학과 통합 정신건강 관리

이 연구 주제는 신체질환과 정신건강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환자의 심리적 고통과 신체 증상을 함께 다루는 통합적 진료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둔다. 연구실은 정신신체의학을 기반으로 암 환자, 만성통증 환자, 심혈관계 증상이 있는 환자, 설명하기 어려운 신체증상을 호소하는 환자 등 다양한 집단에서 정신과적 평가와 개입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는 환자의 삶의 질, 치료 순응도, 회복 과정 전반을 향상시키기 위한 임상 중심 연구라고 볼 수 있다. 연구 및 학술 활동을 보면 정신종양학, 정신신체의학 교과서 집필과 더불어 암 환자의 스트레스, 유방암 환자의 관리, 위식도역류질환과 삶의 질, 척추통증 이후 정신과적 문제, 협진 모델 등 신체의학과 정신의학의 접점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정신과 진료를 독립된 영역으로만 보지 않고, 종합병원 환경에서 내과, 종양학, 재활의학, 통증의학과 연계되는 협진 체계 속에서 발전시키려는 방향성을 보여준다. 특히 정신적 고통이 신체 증상, 통증 지각, 질병 적응, 가족 관계와 밀접히 연결된다는 점을 임상적으로 해석하는 데 강점을 가진다. 이 연구는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암 생존자 확대, 복합질환 환자 증가라는 의료 환경 변화 속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향후에는 다학제 협진, 심리사회적 스크리닝, 디지털 모니터링, 맞춤형 심리치료를 연계해 환자 중심 통합 돌봄 체계를 고도화할 수 있다. 결국 정신신체의학 연구는 질환 자체뿐 아니라 환자의 전인적 회복을 목표로 하며, 의료의 인간적·실천적 가치를 강화하는 핵심 축이 된다.

정신신체의학정신종양학협진통합치료삶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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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후 스트레스장애 평가와 정신건강 디지털치료제

이 연구 주제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와 우울·불안 문제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이를 디지털 기반 치료와 데이터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연구실은 PTSD 평가 도구의 한국어판 타당화 연구를 수행하여 임상 및 연구 현장에서 신뢰도 높은 측정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정신건강 분야에서 정확한 평가 척도는 진단의 표준화, 중증도 파악, 치료 반응 추적의 기반이 되므로, 이러한 측정학 연구는 임상 적용성이 매우 높다. 최근에는 주산기 산모, 난임 여성, 영유아 가족을 포함하는 멘탈헬스 특화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정신건강 디지털치료제 플랫폼 개발로 연구가 확장되고 있다. 이는 기존의 대면 치료 중심 정신의학에서 벗어나, 장기 추적이 가능한 데이터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기반 개입을 결합하려는 시도이다. 특히 산전·산후 정신건강, 여성 정신건강, 초기 양육 환경과 영유아의 생물심리사회적 데이터까지 연결하는 접근은 생애주기 기반 정신건강 관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이 분야는 디지털 표현형, 원격 모니터링, 모바일 기반 중재, 개인맞춤형 디지털치료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집단이나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환자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공할 수 있으며, 임상 데이터와 실제 사용 데이터를 결합하면 치료 효과 검증과 상용화 가능성도 높아진다. 따라서 이 연구실의 디지털 정신건강 연구는 전통적 정신의학의 임상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미래형 의료기술과 산업화 가능성을 함께 갖춘 영역으로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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