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소개
본 과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한국의 위생·방역·보건 개념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개인과 사회에서 작동해 왔는지 한국 근현대사를 ‘과학·보건·사회’가 함께 변화한 과정으로 역사화하는 연구임.
연구 목표는 과학·보건·사회가 공진화(共進化)한 흐름을 통시적·공시적으로 재구성하고, 국경을 넘는 transnational 관점을 유지해 ‘뉴노멀’에 이르는 단계와 신체-정치(body-politics)의 변화를 규명하는 데 있음. 핵심 연구 내용은 두 국면 여섯 시기와 다섯 주제(보건의료 현안, 특징적 과학·의학, 주요 사건, 생로병사의 사회·문화, 트랜스내셔널 맥락)로 나눠 일제강점기 위생경찰, 공중보건, 역군, 노동권·환경권·보건권, 웰빙, 코로나 대응의 현재진행형을 추적하는 분석임. 기대 효과는 한국 현대사 이해를 새 틀로 통합하고 세계 학계의 프레임 제공 및 최소 2권 영문 단행본·국제 학술행사 성과 창출, 한국 보건 사업과 국제 공중보건 위기 대응의 역사적 시사점 제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