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배경 및 목적 급성 신손상(AKI)은 중환자실(ICU)에서 흔하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 종종 신대체요법(RRT)이 필요하며 연속 신대체요법(CRRT)이 선호되는 양식이다. 단핵구-림프구 비율(MLR)은 전신 염증과 면역 반응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다양한 질환에서 예후 예측 가치를 보였다. 본 연구는 CRRT 첫 3일 동안의 MLR 변화와 CRRT 환자의 사망 예후 간의 연관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0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본원에서 CRRT를 시행받은 AKI 진단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총 920명 중 18세 미만, 말기 신질환, 기록이 불충분한 경우, 또는 CRRT 시작 후 3일 이내 사망한 경우를 제외하였다. 최종 분석에는 494명이 포함되었다. 검사실 자료를 수집하였고, 사망 예후에 대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교차비(odds ratio)를 계산하였다. 결과 CRRT 치료를 받은 494명의 AKI 환자 중 생존군은 187명이었고, 비생존군은 307명이었다. 비생존군은 더 고령이었으며(65.7 ± 14.0 vs. 61.8 ± 16.5, P = 0.008), 승압제 사용 비율이 더 높았다[99.0% vs. 94.1%, P = 0.004]. 또한 기계환기 시행 비율도 더 높았다[78.1% vs. 89.9%, P < 0.001].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더 높은 MLR 변화는 사망 교차비가 더 낮은 것과 연관되었으며 교차비 0.72(P = 0.03)를 보였고, 다변량 모형에서도 일관된 결과가 확인되었다(표 1). 결론 CRRT 첫 3일 동안의 MLR 변화는 AKI 환자의 사망 예후와 연관된다. 더 큰 MLR 변화는 생존의 개선을 시사하며, 중증 환자에서 예후 표지자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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