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박준동 연구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준동 교수

박준동 연구실은 소아 중환자 진료와 관련된 다양한 임상 및 융합 연구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소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들의 생존율 향상과 합병증 감소를 목표로, 임상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왔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의 예측 모델 개발, 중증 감염 및 패혈증 조기 진단, 기계환기 및 ECMO 등 첨단 치료법의 임상 적용과 효과 분석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딥러닝과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소아 중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패혈증, 혈류 감염, 진정 수준 변화 등 치명적 사건을 조기에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실제 임상 데이터와 외부 검증을 통해 높은 예측 성능을 입증하였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 안전과 치료 성과를 크게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실은 신생아 및 영유아의 중증 호흡기·순환기 질환에 대한 임상 연구와 치료 전략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기관절개술, 인공호흡기 의존 환아의 장기적 관리, ECMO 및 폐이식 등 고난이도 치료법의 국내외 적용 현황과 예후 인자 분석을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와 통합적 지원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국 단위의 빅데이터 연구와 다기관 협력 연구를 통해 국내 소아 중환자 진료의 표준화와 질적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소아 전문소생술 가이드라인 개발, 약물 안전성 평가, 진단 및 치료용 항체 개발 등 다양한 융합 연구를 수행하며, 소아 중환자 진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앞으로도 최신 기술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소아 중환자 진료의 혁신과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박준동 연구실은 다학제적 협력과 첨단 연구기법을 바탕으로, 국내외 소아 중환자 진료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환자와 가족, 의료진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구를 통해, 소아 중환자 진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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