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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약학대학

한양대학교 약학대학 김동욱 교수

한양대학교 약학대학 김동욱 교수 연구실은 병원성 세균의 유전체 분석과 분자생물학적 발병기작 규명, 그리고 신속 분자진단법 및 백신 개발에 특화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세균성 이질균(Shigella spp.)과 콜레라균(Vibrio cholerae) 등 인류 건강에 큰 위협이 되는 병원균을 중심으로, 이들의 유전체 구조와 변이, 전 세계적 확산 양상, 그리고 병원성 인자의 발현 조절 메커니즘을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특히, 7차 콜레라 팬데믹을 일으킨 El Tor 변이주와 CTX 파지의 구조적 다양성, 그리고 병원균의 진화적 적응 전략을 규명하는 연구를 통해 감염병의 유행과 병원균의 변이 양상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백신 개발과 감염병 예방 전략 수립에 중요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며, 실제로 다양한 국제 협력 연구와 특허 출원, 학술 발표 등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또한 LAMP(Loop-mediated Isothermal Amplification) 기술을 활용한 신속 분자진단법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LAMP 기반 진단법은 등온 조건에서 DNA를 증폭할 수 있어, 기존 PCR에 비해 빠르고 간편하며, 저자원 환경이나 현장 진단에 매우 적합합니다. 연구실은 폐렴구균, 수막구균, 결핵균 등 다양한 병원성 세균의 LAMP 진단법을 개발하여 임상 현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항생제 내성 유전자 검출 등 감염관리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병원성 세균과 숙주 간의 상호작용 메커니즘을 분자 수준에서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백신 후보 항원을 발굴하는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세균의 효과기 단백질이 숙주 면역반응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주요 항원을 활용한 백신 개발 및 동물모델을 통한 효능 평가 등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연구실은 병원성 세균의 분자생물학, 유전체학, 진단기술, 백신 개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감염병의 예방과 치료, 그리고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국내외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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