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영역

대표 연구 분야

연구실에서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관심 연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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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의 진단 및 치료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특히 B형 및 C형 간염은 국내외적으로 간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본 연구실은 만성 간염의 진단, 치료, 그리고 예후 예측에 관한 다양한 임상 및 기초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항바이러스제의 효과와 내성, 그리고 새로운 치료제의 임상시험을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 항바이러스제의 내성 발생 시 대체 치료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다기관 코호트 연구를 통해 분석하였으며, C형 간염의 경우 최신 직접작용항바이러스제(DAA) 도입 이후 실제 임상에서의 치료 성적과 부작용, 그리고 치료 반응 예측 인자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이러스 유전자 변이와 임상적 중증도, 간세포암 발생과의 연관성에 대한 분자생물학적 연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국내외 진료지침 및 임상현장에 직접적으로 반영되어, 만성 간염 환자의 장기 예후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본 연구실은 바이러스성 간염의 조기 진단, 치료 최적화, 그리고 합병증 예방을 위한 다각적 연구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2

간경변증 및 간세포암의 예후 인자와 치료 전략

간경변증과 간세포암은 만성 간질환의 말기 합병증으로, 환자의 생존율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본 연구실은 간경변증 환자에서의 예후 인자 발굴, 간세포암의 조기 진단 및 치료 전략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ALBI(Albumin-Bilirubin) 등 새로운 생화학적 지표를 활용하여 간세포암의 재발 및 예후를 예측하는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다양한 영상의학적 기법(MRI, 초음파 탄성도 등)을 이용한 간섬유화 및 종양 진단의 정확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간경변증 환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합병증(복수, 정맥류 출혈, 신부전 등)에 대한 임상적 특성과 치료 효과를 분석하고, 항응고제, 면역관문억제제, 국소치료(고주파 열치료 등) 등 최신 치료법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다기관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간세포암 환자에서는 종양의 성장 속도, 혈관 침범, 치료 반응 등 다양한 임상적·분자생물학적 인자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맞춤형 치료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간경변 및 간세포암 환자의 조기 진단과 예후 예측, 그리고 최적의 치료법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향후 정밀의료 기반의 간질환 관리 체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간질환과 신장질환, 대사질환의 상호 연관성 연구

최근 연구에 따르면 만성 간질환 환자에서 신장질환, 대사증후군,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NAFLD) 등 다양한 전신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음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본 연구실은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 만성 신장질환의 발생 위험 및 관련 인자, 그리고 간질환과 대사질환(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간의 상호 연관성에 대한 대규모 역학 및 임상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 신기능 저하 및 단백뇨 발생의 독립적 위험 인자를 규명하였으며, 남성 환자에서의 위험이 더 높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간질환 환자에서 혈청 ALT, GGT 등 간효소 수치와 대사증후군,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조기 진단 및 위험군 선별에 활용할 수 있는 임상적 지표를 제시하였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간질환 환자의 전신적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다학제적 접근을 통한 맞춤형 치료 및 예방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본 연구실은 간질환과 연관된 다양한 전신 합병증의 기전 규명과 임상적 관리 방안 개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