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영역

대표 연구 분야

연구실에서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관심 연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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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근경색증 및 심혈관 중재술 연구

배장환 연구실은 급성 심근경색증(AMI) 및 관상동맥질환 환자에서의 진단, 치료, 예후 예측에 관한 다양한 임상 및 중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전국 규모의 환자 등록사업(KAMIR, K-PCI 등)과 다기관 임상시험을 통해 한국인 심근경색증 환자의 발생률, 사망률, 치료 경향 및 위험인자 분석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심근경색증 환자의 특성과 치료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국가적 수준의 치료지침 및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구실은 관상동맥 중재술(PCI)과 관련된 최신 치료법, 스텐트 종류별 임상 효과, 항혈소판제 요법의 최적화, 혈관 내 영상기법(IVUS, OCT) 및 CT-FFR과 같은 비침습적 진단법의 임상적 유용성 평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심근경색증 환자에서의 합병증(심인성 쇼크, 심부전 등) 관리와 예후 예측 모델 개발,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반의 위험 예측 도구 개발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다수 게재되었으며,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 치료의 질 향상과 표준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앞으로도 심근경색증 및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다학제적 협력과 혁신적 연구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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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혈소판제 및 항응고제 전략의 최적화

배장환 연구실은 관상동맥 중재술 후 환자에서의 항혈소판제 및 항응고제 전략의 최적화에 관한 임상연구를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HOST-EXAM, SMART-CHOICE, HOST-REDUCE-POLYTECH-ACS 등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을 통해 아스피린, 클로피도그렐, 프라수그렐, 티카그렐러 등 다양한 항혈소판제의 단독 및 병용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동아시아 환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료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구실은 항혈소판제 감응성, 고위험 환자에서의 출혈 및 혈전 위험 균형, 약물 감량(de-escalation) 전략, 단일 항혈소판제(monotherapy) 요법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근거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제 임상에서의 약제 선택, 치료 지속 기간, 환자 순응도 및 비용-효과 분석 등 현실적 문제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국내외 가이드라인 개정에 중요한 근거를 제공하며, 환자 맞춤형 항혈소판제 치료의 표준화와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연구실은 새로운 항혈소판제 및 항응고제의 임상 적용, 유전자 및 바이오마커 기반의 치료 최적화, 인공지능을 활용한 위험 예측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환자 중심의 치료 전략 개발에 앞장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