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난소 고등급 장액성 암종(HGSC) 환자에서 신보강화학요법(neoadjuvant chemotherapy, NAC) 치료 후 예후는 널리 연구되어 왔으나, 비-HGSC 환자의 예후에 대해서는 제한된 정보만 존재한다. 본 연구는 진행기 난소암 환자 중 비-HGSC 환자에서 NAC의 예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2002년부터 2017년까지 17개 기관에서 진행기 비-HGSC에 대해 NAC를 시행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수행하였다. 인구학적 특성, 수술 결과 및 생존율을 조직학적 아형에 따라 평가하였다. 결과: 총 154명의 환자가 본 연구에 포함되었으며, 점액성 선암이 20례(13.0%), 자궁내막양 선암이 31례(20.1%), 투명세포암이 28례(18.2%), 저등급 장액성 암종이 29례(18.8%), 그리고 육종양암종(carcinosarcoma)이 12례(7.8%)였다. NAC 3번째 주기 이후 완전관해/부분관해는 100명(64.9%)에서 달성되었고, 간격감소수술(interval debulking surgery) 시 잔존질환 ≤1 cm의 최적 세포감소술(optimal debulking surgery)은 103명(66.9%)에서 달성되었다. NAC를 시행한 가장 흔한 이유는 높은 종양 부담(high tumor burden)이었다(n = 106, 68.8%). 무진행생존기간(progress-free survival, PFS)의 중앙값은 14.3개월이었고, 전체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의 중앙값은 52.9개월이었다. 다변량 분석에서 점액성 암종과 투명세포암은 PFS(p = 0.007 및 p = 0.017, 각각) 및 OS(p = 0.002 및 p = 0.013, 각각) 모두에 대해 부정적 예후인자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 NAC를 받은 점액성 암종 및 투명세포암 환자에서 불량한 생존 예후가 관찰되었다. 이 질환 아형에서 생존 예후를 개선하기 위해 서로 다른 치료 전략이 시급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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