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MRI에서의 가성 병변(false lesions)의 유무에 따라, 영상에서의 지표 종양(index tumor)에 대한 병리학적-임상적 요인들을 조사하여 수술 전 자기공명영상(MRI)의 효과성과 선택적 적용을 규명하는 데 있다. 배경 자료 요약 수술 전 MRI는 새로 진단된 유방암 환자에서 흔히 시행되지만, 그 임상적 의의는 명확하지 않다. 방법 본 후향적 연구에는 MRI 또는 초음파를 시행한 후 유방절제술(mastectomy)을 받은 총 103명의 유방암 환자가 포함되었으며, 병리학적, 임상적, 영상 소견을 조사하였다. 결과 MRI에서는 57명의 환자에서 29개의 가양성 병변(false-positive lesions)이, 5명의 환자에서 5개의 가음성 병변(false-negative lesions)이, 103명의 환자에서 69개의 진양성 병변(true-positive lesions)이 관찰되었다. MRI에서 더 많은 가성 병변이 관찰된 환자는 초음파에서 더 많은 병변을 가진 경우, 초음파에서 지표 종양의 크기가 작은 경우, 또는 조기(stage) 암인 경우였다. MRI와 초음파의 민감도는 각각 96.5%와 92.3%(P = 0.119)이었으며, 양성 예측도(positive predictive value)는 각각 71.5%와 72.5%(P = 0.828)였다. 결론 수술 전 MRI는 새로 진단된 유방암 환자 중에서 초음파에서 병변이 적거나, 종양 크기가 크거나, 또는 더 진행된 암을 가진 환자에서 더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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