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는 연속적으로 정상 Papanicolau(Pap) 검사를 여러 번 시행한 마지막 검사 이후 1년 이내에 진단되는 자궁경부암의 위험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였다. 2007-2012년 사이에 30-79세 여성 11,052,116명의 Pap 검사 자료를 확보하였다. 마지막 정상 Pap 검사 이후 1년 이내에 진단된 자궁경부암의 누적 발생률 및 5년 전체 생존율을 Pap 검사가 1회 연속인 여성(N1), 2회 연속인 여성(N2), 3회 연속인 여성(N3) 간에 비교하였다. 연구 기간 동안 Pap 검사를 받지 않은 여성은 N0군으로 배정하였다. 결과: 자궁경부암의 1년 누적 발생률은 N0, N1, N2, N3군에서 각각 10만 명당 58.9, 24.6, 20.3, 14.2였다. 마지막 정상 Pap 검사 이후 1년 이내에 진단된 자궁경부암의 위험은 N1군에 비해 N2군에서는 17% 감소(상대위험도 [RR], 0.825; 95% 신뢰구간 [CI], 0.716-0.951), N3군에서는 42% 감소(RR, 0.578; 95% CI, 0.480-0.695)하였다. 그러나 마지막 정상 Pap 검사 이후 1년 이내에 진단된 자궁경부암 여성에서 N3군의 5년 생존율은 N1군보다 높지 않았다(79.6% vs. 81.3%, p=0.706). 결론: 정상 Pap 검사는 연속해서 반복될수록 자궁경부암 위험이 유의하게 감소한다. 다만, 마지막 정상 Pap 검사 이후 단기간 내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된 여성에서 이전의 연속 정상 Pap 검사 기록은 생존 결과의 개선과 연관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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