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성: 알츠하이머병(AD)에서 혈장 바이오마커와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결과 간 불일치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연구 결과를 정확하게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목적: (1) 혈장 바이오마커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의학적 동반질환, (2) 영상 및 임상적 특성, (3) 혈장 바이오마커와 PET에서 불일치 및 일치하는 경우 간 인지 변화) 를 비교하고자 한다. 연구 설계, 연구 환경 및 참여자: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수행된 다기관 코호트 연구로, 혈장 바이오마커와 함께 아밀로이드 β(Aβ) PET 영상이 모두 시행된 인지 저하가 없는 사람, 경도인지장애, 또는 알츠하이머형 치매가 있는 사람을 포함하였다. 참여자 중 일부는 타우(tau) PET 영상도 추가로 시행받았다. 노출: 참여자는 혈장 및 PET 바이오마커 결과에 따라 4개 군(혈장-/PET-, 혈장+/PET-, 혈장-/PET+, 혈장+/PET+)으로 분류하였다. 주요 결과 및 측정: 4개 군 간 임상적 특성을 비교하였으며, 특히 불일치 군에 초점을 두었다. 결과: 총 2611명의 참여자가 포함되었고(평균[표준편차] 연령 71.2[8.7]세; 여성 1656명[63.4%]), 이 중 124명이 추가로 타우 PET을 시행받았다. 혈장 바이오마커 중 인산화 타우(p-tau) 217은 Aβ PET과의 일치율이 가장 높았으며(2571명 중 2326명[90.5%]), 타우 PET과의 일치율도 가장 높았다(120명 중 100명[83.3%]). p-tau217+/Aβ PET- 군은 p-tau217-/Aβ PET- 군에 비해 더 고령이었고(평균[표준편차] 연령, 75.8[7.2]세 vs 70.0[8.8]세; P < .001), 고혈압 유병률이 더 높았으며(152명 중 56명[36.8%] vs 1073명 중 266명[25.0%]), 당뇨(152명 중 40명[26.3%] vs 1059명 중 156명[14.7%]), 만성신장질환(152명 중 17명[11.2%] vs 1073명 중 21명[2.0%])도 더 높았다(모두 P < .001). 체질량지수는 p-tau217-/Aβ PET+ 군에서 p-tau217+/Aβ PET+ 군보다 더 높았다(평균[표준편차], 각각 24.1[2.8] vs 23.1[3.1]; P = .001;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계산). p-tau217+/Aβ PET- 군은 p-tau217-/Aβ PET- 군에 비해 해마 용적이 더 작았으며(평균[표준편차], 2555.4[576.9] vs 2979.1[545.8]; P < .001), 임상적 경과도 더 좋지 않았다(β = -0.53; P < .001). 대조적으로, 타우 PET에서 불일치한 사례들은 p-tau217-/tau PET- 군과 비교하여 의학적 동반질환이나 임상적 예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오직 p-tau217+/tau PET+ 군만이 p-tau217-/tau PET- 군에 비해 더 빠른 인지 악화를 보였다(β = -1.66; P < .001). 결론 및 의의: 본 코호트 연구의 결과는 혈장 바이오마커와 PET 소견 간 불일치의 기저 기전이 다면적일 수 있음을 시사하며, 혈장 바이오마커의 시간적 역학 및 생물학적 변이를 고려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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