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성: 신체활동(PA)은 치매 예방을 위한 비약물적 중재이다. PA와 알츠하이머병(AD) 혈장 바이오마커 간의 연관성은 아직 충분히 탐구되지 않았다. 목적: PA; β-아밀로이드 42/40(Aβ42/40), 인산화-tau217(ptau217), 교세포 신경교 섬유산성 단백질(glial fibrillary acidic protein, GFAP), 신경필라멘트 경쇄(neurofilament light chain, NfL)를 포함한 혈장 바이오마커; 그리고 인지 간의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 설계, 배경 및 참여자: 본 단면 연구는 2019년 5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대한민국의 다수 기억력 클리닉에서 모집된 인지장애 유무를 가진 참여자를 포함하였다. 자료는 2024년 6월부터 12월까지 분석하였다. 노출: PA는 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를 이용하여 주당 대사당량(metabolic equivalent task) 분(minute)으로 평가하였고, 최저 수준(Q1)부터 최고 수준(Q4)까지 4분위로 범주화하였다. 주요 결과 및 측정: 혈장 Aβ42/40, ptau217, GFAP, NfL을 측정하였다. 인지는 간이정신상태검사(Mini-Mental State Examination, MMSE)와 임상치매평가-박스합계(Clinical Dementia Rating-Sum of Boxes, CDR-SB)로 평가하였다. 결과: 1,144명 참여자(평균[표준편차] 연령 70.9[8.7]세; 여성 744명[65.0%])에서, PA 최고 4분위는 최저 4분위에 비해 ptau217(추정치[표준오차], -0.14[0.06]; P=.01)과 NfL(추정치[표준오차], -0.12[0.05]; P=.01)이 유의하게 낮았다. 연령, 성별, 교육 연수 및 β-아밀로이드 섭취량을 보정한 후, 더 높은 PA 4분위는 MMSE 점수와는 유의한 양의 연관(추정치[표준오차]: Q2, 0.93[0.31]; P=.003; Q3, 0.82[0.32]; P=.009; Q4, 0.94[0.32]; P=.004)을 보였고, CDR-SB 점수와는 유의한 음의 연관(추정치[표준오차]: Q2, -0.33[0.16]; P=.04; Q3, -0.37[0.16]; P=.02; Q4, -0.55[0.16]; P=.001)을 보였다. 연령 및 인지 상태에 따른 하위군 분석에서, PA 및 혈장 바이오마커와 인지 간의 연관성은 더 젊고 인지적으로 무장애인 집단에 비해 고령(연령 ≥65세) 및 인지장애 집단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결론 및 관련성: 본 연구 결과는 PA가 신경퇴행 및 AD 특이적 타우 병리의 조절을 통해 인지 저하의 지연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단면 연구 설계는 인과 추론에 제한이 있으므로, 이러한 연관성을 확인하고 명확히 하기 위한 종단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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