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연구실은 주로 지질단백질의 새로운 기능과 산화된 인지질의 운반 역할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체 혈장에서의 지질단백질 [a]의 역할을 규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2008년에는 지질단백질 [a]가 산화된 인지질의 우선 운반체로 작용한다는 새로운 기능을 발견하였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인체 내 지질 대사와 관련된 다양한 질병의 이해와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견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최근 3년간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