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형 연구실
의예과 조세형
조세형 연구실은 분자신경생물학을 기반으로 일주기 리듬(서카디언 리듬)과 신경계, 대사, 생리 기능 간의 상호작용을 심도 있게 연구하는 선도적 연구실입니다. 본 연구실은 신경계의 분자적 기전, 특히 일주기 유전자와 단백질의 발현 및 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함으로써, 신경계의 정상 기능 유지와 질환 발생의 근본 원인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근에는 식사 시간의 변화, 교대근무, 빛-어둠 주기의 변화 등 외부 환경 요인이 생체 시계에 미치는 영향을 동물모델과 임상연구를 통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사질환, 생식기능 이상, 배뇨장애, 기억력 저하 등 다양한 생리적 현상에 대한 일주기 리듬의 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항산화제 및 멜라토닌 투여가 일주기 리듬 교란에 의한 대사 및 신경계 변화에 미치는 효과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 연구실은 신경계 질환(알츠하이머병, 우울증 등)과 일주기 리듬의 연관성, 산화적 스트레스와 신경세포 사멸 및 재생 과정에서의 일주기 유전자 역할 등 다양한 분자생물학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신경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간 대상 연구에서는 교대근무를 하는 간호사들의 배뇨 패턴 변화를 추적하여, 장기적인 일주기 리듬 교란이 실제 생활에서 어떤 생리적 적응 및 이상을 유발하는지 밝혔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현대 사회에서 증가하는 교대근무자 및 수면장애 환자들의 건강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조세형 연구실은 분자신경생물학과 일주기 리듬 연구의 융합을 통해 뇌 건강 증진과 질환 극복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하며, 다양한 생리적 기능의 분자적 조절 메커니즘을 밝힘으로써 의생명과학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분자신경생물학과 일주기 리듬의 상호작용
분자신경생물학은 신경계의 구조와 기능을 분자 수준에서 이해하고자 하는 학문으로, 본 연구실은 특히 일주기 리듬(서카디언 리듬)과 신경계의 상호작용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일주기 리듬은 생체 내 다양한 생리적 현상을 24시간 주기로 조절하는 내재적 시계로, 신경계의 기능 및 행동에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본 연구실은 분자 수준에서 일주기 리듬을 조절하는 유전자와 단백질, 그리고 이들이 신경계의 발달과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BMAL1, CLOCK, PER, CRY 등 일주기 유전자들의 발현 조절 메커니즘과 이들이 신경세포 내에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신경계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뿐만 아니라, 일주기 리듬의 교란이 신경계 질환(예: 알츠하이머병, 우울증 등)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규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화적 스트레스와 일주기 리듬의 연관성, 신경세포 사멸 및 재생 과정에서의 일주기 유전자 역할 등 다양한 분자생물학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신경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대근무, 수면장애 등으로 인한 신경계 이상 현상의 분자적 원인을 밝히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분자신경생물학과 일주기 리듬 연구의 융합을 통해 뇌 건강 증진과 질환 극복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일주기 리듬 교란이 대사 및 생리 기능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실은 일주기 리듬의 교란이 생체 대사와 다양한 생리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동물모델과 임상연구를 통해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식사 시간의 변화, 교대근무, 빛-어둠 주기의 변화 등 외부 환경 요인이 생체 시계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연구합니다. 이를 통해 대사질환(예: 당뇨병, 비만), 생식기능, 배뇨리듬, 기억력 및 행동 변화 등 다양한 생리적 현상에 대한 일주기 리듬의 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식사 시간의 변화가 쥐의 대사 및 배뇨 리듬, 생식 기능, 인슐린 저항성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항산화제 및 멜라토닌 투여가 이러한 변화에 미치는 효과도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인간 대상 연구에서는 교대근무를 하는 간호사들의 배뇨 패턴 변화를 추적하여, 장기적인 일주기 리듬 교란이 실제 생활에서 어떤 생리적 적응 및 이상을 유발하는지 밝혔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현대 사회에서 증가하는 교대근무자 및 수면장애 환자들의 건강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일주기 리듬이 간, 신장, 부신 등 다양한 말초 장기의 기능 조절에 미치는 영향과, 해당 장기 내 국소 시계 유전자들의 역할도 심도 있게 탐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연구는 대사질환, 신경계 질환, 배뇨장애 등 다양한 질환의 예방 및 치료 전략 개발에 중요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
Alternating mealtimes during pregnancy and weaning triggers behavioral changes in adult offspring
Kim, Mi-Hee, Park, Jihyun, Han, Dong-Hee, Noh, Jong-Yun, Ji, Eun-Sang, Lee, Sung-Ho, 김창주, 조세형
REPRODUCTION, 2023
2
Mealtime shift delays conception in mice
Park, J., Kim, M.-H., Han, D.-H., Noh, J.-Y., Ji, E.-S., Lee, S.-H., 김창주, 조세형
Reproduction (Cambridge, England), 2022
3
Daily injection of melatonin inhibits insulin resistance induced by chronic mealtime shift
Park, J., Kim, J., Yun, Y., Han, D.-H., Kim, K., 홍종기, 조세형
Physiological Reports, 2022
1
부신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일주기 리듬의 생리적 기능 및 조절 기술 개발(1/3)
2
[SRC]신경퇴화 관련 일주기 전사인자의 기능조절에 의한 신경세포 보호기술 개발(3-4조세형)
3
신경세포사멸 과정에서 일주기 리듬과 일주기 유전자의 역할에 대한 연구(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