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복합 간세포담관암종(cHCC-CC)은 예후가 불량한 드문 원발성 간 종양이다. 본 후향적 연구는 한국 장기이식등록자료(Korean Organ Transplant Registry, KOTRY)를 이용하여 cHCC-CC로 진단받고 간이식(LT)을 시행한 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예후 및 예후인자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4년부터 2019년까지 KOTRY 데이터베이스에서 cHCC-CC로 진단받은 40명의 LT 수혜자를 선정하였다. 주요 임상병리학적 변수에 따라 생존 분석을 수행하였고, 전체생존기간(OS) 및 무재발생존기간(RFS)에 대한 위험인자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중앙 추적관찰 기간 21.4개월 동안 10명(25.0%)이 사망하였고, 9명(22.5%)이 종양 재발을 경험하였다. 1년, 2년, 3년 OS 비율은 각각 91.8%, 76.2%, 59.3%였으며, 이에 대응하는 RFS 비율은 88.8%, 70.5%, 50.2%였다. MELD 점수 <20(P=0.017) 및 단일 종양 <3 cm(P=0.046)를 가진 환자에서 OS가 유의하게 더 양호하였다. 다변량 분석에서는 MELD 점수 ≥20(P=0.04), 신경주위 침범(perineural invasion, P=0.04), 문맥 종양 혈전(portal vein tumor thrombosis, P=0.005)이 불량한 OS의 독립적 위험인자였으며, 미세혈관 침범(microvascular invasion, P=0.01)은 불량한 RFS의 독립적 위험인자였다. 결론: 간이식은 조기 단계 cHCC-CC 환자에서 실행 가능한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으며, 장기 생존에 유리한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확인된 대부분의 예후인자가 병리 관련이었으므로, 이 집단에서 LT 대상자 선정 기준을 정교화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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