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노인 실종 건수는 고령화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찰력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치매 초기부터 실종 사건의 전조인 경로 이탈 현상이 관찰되지만, 현행 체계에서는 전조 현상에 관한 데이터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한계가 존재한다. 이에 본 연구는 더블 다이아몬드 방법론을 적용하여 초기 치매 노인 10명과 보호자 5명, 치매 노인 실종 대응을 경험한 경찰관 6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치매 노인의 비공식 실종 경험 은폐 문제’, ‘치매 노인의 실종 경험 시 스스로 도울 수 있는 방법 부재 문제’, ‘보호자의 실종 상황 판단 문제’. ‘보호자와 경찰 간 수색 단서 전달 문제’, ‘경찰의 수색 범위 설정 문제’가 문제 영역으로 도출되었다. 분석을 통해 치매 노인의 스마트폰 기반 이동 데이터를 활용하여 비공식적 실종 징후를 감지하고 보호자와 경찰의 대응을 지원하는 서비스 모델을 제안한다. 서비스는 치매 노인과 보호자용 앱과 경찰용 실종 대응 웹 서비스로 구성되며, 보행 패턴과 이동 경로, 생활 반경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실종 위험을 감지하고 실종 발생 시 수색에 활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본 연구는 실종 전조가 될 수 있는 치매 노인의 비공식 실종 경험을 데이터화하고 이 데이터를 수색 시 공식 대응 체계에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접근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러한 접근은 치매 노인실종 대응을 사후 수색 중심 체계에서 데이터 기반 사전 대응 체계로 확장할 가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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