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윤지영 교수
윤지영 연구실은 파킨슨병을 비롯한 다양한 이상운동질환 및 신경퇴행성 질환의 진단, 치료, 예후 예측을 위한 융합적 연구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임상 코호트 구축, 대규모 환자 데이터 분석, 그리고 최신 영상기법과 바이오마커를 활용하여 질환의 조기 진단과 예후 예측을 위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혈액 내 뇌유래 엑소좀 알파-시누클레인, 피부 및 뇌척수액 바이오마커 등 다양한 생체지표를 활용한 조기 진단 및 진행 예측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파킨슨병 환자에서 나타나는 운동 증상뿐만 아니라, 수면장애, 인지장애, 충동조절장애 등 비운동 증상에 대한 평가와 관리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임상척도, 설문지, 신경심리검사, 영상의학적 평가를 통합적으로 적용하여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딥브레인자극술(Deep Brain Stimulation, DBS)과 같은 첨단 치료법의 장기 효과와 부작용, 환자 만족도 및 삶의 질 변화에 대한 다각적 연구도 진행 중입니다. 연구실은 신경퇴행성 질환의 병태생리 이해를 심화하기 위해 유전체, 단백체, 대사체 등 오믹스 데이터와 임상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기반의 임상 코호트 구축 및 인공지능, 기계학습 기법을 활용한 예측 모델 개발을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와 예후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생활습관 인자, 환경요인 등 다양한 위험요인과 신경보호 인자에 대한 연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다기관 협력 연구 및 학회 활동을 통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환자 중심의 임상연구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신경퇴행성 질환의 조기 진단, 맞춤형 치료, 예후 예측 등 임상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연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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