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벤질암모늄(BZA)과 구아니디늄(GA)의 혼합물을 사용하여 공스페이서(c0-spacer) 양이온으로 상(phase) 분포를 조절하였다. 2차원(2D) 페로브스카이트를 BZA만으로 제조한 경우와 BZA와 GA를 함께 조합하여 제조한 경우에 결정 구조가 다르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이들 혼합 양이온으로 제조된 페로브스카이트 박막은 BZA 기반 페로브스카이트에서 GA 기반 페로브스카이트로 갈수록 입자 크기가 증가하고 결정성이 향상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혼합 양이온 페로브스카이트로 제조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동력변환효율(power conversion efficiency, PCE)이 14.95–16.23%였으며, GA 기반 소자는 PCE가 최대 18.31%까지 향상되었다. 본 연구는 유기 스페이서 양이온의 크기와 성질이 해당 납 요오다이드의 전반적 안정성과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주며, 두 가지 서로 다른 대형 유기 양이온의 혼합을 통해 2D 페로브스카이트의 상 분포가 정밀하게 제어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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