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시대의 폐허에서 기억의 저장소로: 산업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동아시아와 유럽의 비교연구
본 과제는 폐공장 같은 유휴산업시설이 어떻게 ‘산업유산’이 되고, 도시재생과 관광에서 어떤 갈등과 기억을 남기는지 동아시아·유럽을 비교해 성찰하는 연구임.
연구 목표는 ‘산업유산융합학’(산업고고학 관점) 제안을 위해 산업유산화의 거버넌스, 투어리즘과 장소마케팅, 기억저장소로서의 가치·의미를 분석하는 데 있음. 광산·공장뿐 아니라 기반시설·산업경관 등으로 재분류하고, 독일·일본·영국·대만 사례를 통해 ‘불편유산’의 처리와 역사인식을 고찰함. 기대 효과는 탈산업화에 대한 대안적 학문 틀 마련, 탐방로·교육·시민강좌 등 사회 확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