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화 연구실은 컴퓨터공학과를 기반으로 정보통신 시스템 및 응용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중 통신 시스템, 해양 센서 네트워크, 무선 센서 네트워크 등 첨단 정보통신 기술의 개발과 응용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본 연구실은 해양 환경에서의 데이터 전송, 센서 네트워크 구축, 에너지 효율적 네트워크 관리, 데이터 손실 복구 등 다양한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중 통신 시스템 분야에서는 음파, 광, 무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통신 기술과 프로토콜 개발, 표준화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해양 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한 신호 감쇠, 지연, 데이터 손실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알고리즘과 시스템을 제안하고, 실제 해양 현장에 적용 가능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거리 수중 통신을 위한 보안 기술과 데이터 무결성 확보 방안도 함께 연구하여, 신뢰성 높은 해양 정보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무선 센서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에너지 효율적 네트워크 관리, 노드 배치 및 클러스터링, 데이터 압축 및 전송 최적화, 장애 복구 메커니즘 등 실질적인 네트워크 운영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센서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와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한 미들웨어 개발, 다양한 환경에서의 네트워크 성능 평가 및 시뮬레이션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산불 감지, 환경 오염 모니터링, 재난 방지 시스템 등 사회적 가치가 높은 응용 분야에 직접적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국내외 해양과학기술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과의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관련 특허와 논문, 기술 보고서 등 다양한 연구 결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기술 이전과 상용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연구의 실효성과 사회적 파급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창화 연구실은 정보통신 시스템 및 응용 분야에서의 오랜 연구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해양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과 스마트 환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국내외 정보통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