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바이오화학산업학부 박훤범 교수
박훤범 연구실은 식물생리학 및 식물생명공학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연구실로, 식물이 다양한 환경 스트레스에 어떻게 적응하고 내성을 획득하는지에 대한 분자생물학적 기초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벼, 애기장대, 콩, 쓴메밀 등 주요 작물을 대상으로 비생물학적 스트레스(가뭄, 염분, 저온, 산화 스트레스 등)에 대한 내성 기작을 규명하고, 관련 유전자 및 단백질의 기능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의 주요 연구 분야 중 하나는 ABA 신호전달 경로와 관련된 bZIP 전사인자(OsABF1, OsABF2, OsABF3 등)의 기능 연구입니다. 이들 전사인자가 식물의 스트레스 반응 유전자 발현을 어떻게 조절하는지, 그리고 돌연변이체 및 과발현체를 이용한 내성 변화 분석을 통해 식물의 적응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PP2C/SnRK1 complex와 같은 신호전달 단백질의 역할도 함께 연구하여, 식물의 성장과 발달, 스트레스 적응력 간의 연관성을 밝히고 있습니다. 또 다른 핵심 연구 분야는 식물의 2차 대사산물 및 유용물질 생산과 관련된 유전자 기능 연구입니다. D-pinitol, resveratrol, chlorogenic acid 등 건강 및 산업적으로 중요한 물질의 생합성 경로와 관련 유전자 클로닝, 기능 분석, 대사공학적 생산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D-pinitol의 대량 생산을 위한 미생물 발효 시스템 및 유전자 조작 기술을 개발하여, 기능성 식품 및 의약 소재 개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키위, 쓴메밀 등 다양한 식물에서 특정 대사산물의 조직 특이적 발현, 환경 스트레스에 따른 함량 변화, 그리고 유전자 발현 조절 메커니즘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식물의 생리적 특성 이해를 넘어, 실제 농업 및 바이오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 개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훤범 연구실은 다수의 특허, 논문,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외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미래 농업과 바이오화학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기후 변화 대응, 식량 안보, 건강 증진 등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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