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목적: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의 병기 설정을 위한 검사에는 골수 흡인 및 골수 생검이 포함된다. 두 절차 모두에서 일관된 결과는 진단을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골수 흡인 단독에서 양성인 경우에 대해서는 명확한 지침이 정립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형태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이러한 환자들의 임상 진단에 따른 전체 생존율(OS)을 분석하는 것이었다. 방법: 1991년부터 2016년까지 Korea University Lymphoma Registry에 연속적으로 등록된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OS는 골수 군에 따라 비교하였는데, 골수 침범이 없는 경우(BMA-/BMBx-), 흡인에서는 양성이지만 생검에서는 음성인 경우(BMA+/BMBx-), 생검에서 골수 침범이 있는 경우(BMBx+)로 구분하였다. OS는 Kaplan-Meier 방법과 다변량 분석을 통해 평가하였다. 결과: 총 1,735명의 환자 중 1,326명이 분석에 포함되었고 409명은 제외되었다. Kaplan-Meier 생존 분석에서 OS는 BMBx+ 군이 BMA-/BMBx- 군보다 유의하게 불량하였다(p < 0.001). 그러나 BMA+/BMBx- 군은 다른 군들과 비교하여 OS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대. BMA-/BMBx-, p = 0.163; BMBx+, p = 0.292). 다변량 분석에서는 생존 관련 변수를 보정한 후, BMA+/BMBx- 군이 BMA-/BMBx- 군에 비해 경계선 수준의 유의성을 보였다(p = 0.081). 또한 저등급의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 하위군에서는 유의성이 확인되었다(p = 0.003). 결론: 본 연구는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에서 골수 흡인 단독의 양성 결과가 있더라도, OS의 불량한 예후와 관련된 환자 특성을 면밀히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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