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본 연구의 목적은 미란성 식도염(EE) 환자에서 테고프라잔이 4주까지 란소프라졸에 비해 비열등함을 확인하고, 2주차에 신속한 점막 치유 및 증상 완화에서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것이었다. 방법: 다기관, 무작위, 이중눈가림, 활성대조 비열등성 시험에서 내시경으로 확인된 EE(로스앤젤레스 분류 등급 A-D) 환자 218명을 테고프라잔(50 mg)군 또는 란소프라졸(30 mg)군에 무작위 배정하였다. 1차 평가변수는 4주까지 내시경으로 확인된 치유된 EE 환자의 누적 비율이었다. 또한 2주차에 치유된 EE 환자의 비율도 평가하였다. 아울러 CYP2C19 유전자형, 증상,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였다. 주요 결과: 전체분석군에서 테고프라잔군 103명, 란소프라졸군 109명이 분석되었다. 4주까지의 누적 치유율은 테고프라잔 95.2%(98/103)와 란소프라졸 86.2%(94/109)였으며(차이[95% 신뢰구간], 8.91[1.22-16.59]; 비열등성 p<0.0001, 우월성 p=0.0266), 2주차는 각각 88.4%(91/103)와 82.6%(90/109)로 나타났다(5.78[-3.66-15.22], 비열등성 p=0.0005). 테고프라잔은 CYP2C19 유전자형에 관계없이 일관된 치유율을 보였다. 결론 및 시사점: 테고프라잔은 4주까지의 EE 치료에서 란소프라졸보다 우수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확인하고 특히 중증 EE 치료에서 테고프라잔의 우월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시험등록: ClinicalTrials.gov 식별자 NCT05267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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