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자는 현재 보유 주식 수에서 개인투자자를 능가한다. 기관투자자의 수탁자(stewardship) 역할에 대한 실증적 근거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에서 주주들 가운데 수탁자 코드(stewardship code)에 부합하는 기관투자자의 존재가 미시적 및 거시적 성과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분석한다. 그 결과, 코드에 부합하는 투자자들이 보유한 기업은 기업가치, 배당지급액, ESG 평가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결과는 대리이론, 대리 자본주의(agency capitalism), 보편적 소유(universal ownership), 이해관계자 이론(stakeholder theory)에 부합하게, 코드에 부합하는 기관투자자들이 투자대상 기업, 기금 수혜자, 그리고 시장 또는 사회에 대한 수탁자로서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잠재계층 혼합모형(latent class mixture modeling)을 사용하여, 기관투자자들이 추구하는 특정 성과에 따라 기업을 잠재적 계층으로 분류한다. 또한 다항 로짓 회귀분석(multinominal logit regression)을 수행한 결과, 서로 다른 성과에 초점을 둔 잠재적 계층 간에 기업 특성에 차이가 존재함을 확인한다. 본 연구는 전통적으로 규범적 관점에서 논의되어 왔던 여러 이론적 틀을 지지하는 실증적 증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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