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조영증강 방사형 T1 강조 그라디언트 에코 3테슬라(3T) 자기공명영상(MRI)과 전산화단층촬영(CT)의 복막흉막(visceral pleural) 표면 침범(VPSI) 검출에 대한 진단 성능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비소세포폐암(NSCLC)에 의한 복막흉막 침범은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PL1(복막흉막 침범 없음): 복막흉막의 탄성층(elastic layer)을 침범하되 복막흉막 표면에는 도달하지 않은 경우, PL2(복막흉막 침범 있음): 복막흉막에 대한 완전 침범이다. 대상 및 방법: NSCLC로 인해 병리학적으로 VPSI가 확인된 33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다중검출기 CT와 조영증강 3T MRI를 비교하였으며, MRI는 자유호흡(free-breathing) 방사형 3차원 지방억제 볼륨 인터폴레이티드 브레스홀드 검사를 위한(VIBE; volumetric interpolated breath-hold examination) 펄스 시퀀스를 사용하였다. VPSI의 예측 인자로 접촉 길이(contact length), 종괴 경계 각도(angle of mass margin), 흉곽(arch) 거리 대 최대 종양 직경 비(arch distance-to-maximum tumor diameter ratio)를 평가하였다. 종양-흉막 사이의 추가 평가(매끈함 대 불규칙함)는 MRI에서만 수행할 수 있었으며(CT에서는 식별 불가), 이는 VPSI의 판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결과: 종양-흉막 계면에서 방사형 VIBE MRI는 VPSI가 없는 21명 중 20명에서 매끈한 경계를, VPSI가 있는 12명 중 12명 중 10명에서 불규칙한 경계를 보였고, VPSI 검출에 대한 정확도, 민감도, 특이도, 양성 예측도, 음성 예측도 및 F-score는 각각 91%, 83%, 95%, 91%, 91%, 87%로 산출되었다. McNemar 검정 및 수신자작동특성(ROC) 곡선 분석 결과, 접촉 길이, 종괴 경계 각도, 흉곽 거리 대 최대 종양 직경 비를 VPSI의 예측 인자로 평가할 때 CT와 MRI의 진단 정확도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조영증강 방사형 T1 강조 그라디언트 에코 3T MRI와 CT는 접촉 길이, 종괴 경계 각도, 흉곽 거리 대 최대 종양 직경 비 측면에서 VPSI에 대한 진단 성능이 동등하였다. MRI의 장점은 종양-흉막 계면의 경계를 명확하게 묘사하여 VPSI 검출을 용이하게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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