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재료특성평가 연구실은 금속재료의 혁신적인 개발과 신뢰성 평가를 선도하는 연구실입니다. 본 연구실은 금속 소재의 피로, 파괴, 부식 특성 및 적층제조 소재, 인공지능 소재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속 합금의 미세조직 제어, 첨단 합금 설계, 극한 환경에서의 기계적 특성 평가 등 첨단 금속 소재 연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고강도, 고연성, 내식성, 내피로성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특성을 갖춘 금속 소재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철강, 알루미늄, 티타늄, 니켈기 초합금 등 다양한 금속 시스템을 대상으로 실험적 연구와 이론적 모델링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엔트로피 합금, 경량화 합금, 고망간강,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 등 차세대 구조재료의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소재 신뢰성 평가 분야에서는 피로 수명 예측, 파괴 인성 평가, 응력부식균열 저항성 분석 등 다양한 신뢰성 평가 기법을 활용하여,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내구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합니다. 실험실 내에서는 고주기 및 저주기 피로 시험, 인장 및 충격 시험, 부식 시험 등 다양한 신뢰성 평가 장비를 활용하여 소재의 장기적 성능을 정량적으로 검증하고 있습니다. 적층제조(3D 프린팅) 금속 소재 연구에서는 레이저 분말 베드 융합, 직접 에너지 증착 등 첨단 공정을 적용하여, 기존 제조 방식으로는 구현이 어려운 복잡 형상 및 맞춤형 금속 소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센서 내장형 금속 부품, 하이브리드 복합 소재, 맞춤형 임플란트 등 차세대 응용 분야로 연구를 확장하고 있으며,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신뢰성 높은 금속 부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소재 설계, 공정 조건 최적화, 특성 예측 등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소재 개발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융합 연구를 통해, 미래 산업의 안전성과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소재 연구실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