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의약생명공학과 조완섭 교수
동아대학교 의약생명공학과 나노독성학 실험실은 나노기술의 발전과 함께 등장한 다양한 나노물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나노물질은 의약, 환경,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그만큼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본 연구실은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나노물질의 독성 평가, 독성 기전 규명, 그리고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과학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의 주요 연구 분야는 나노물질의 물리화학적 특성(크기, 표면전하, 용해도 등)이 독성에 미치는 영향 분석, 다양한 동물 및 세포모델을 활용한 독성 평가, 그리고 나노물질의 생체 내 거동(biokinetics) 연구 등입니다. 특히, 금속 산화물 나노입자, 탄소계 나노소재, 미세플라스틱 등 다양한 나노물질을 대상으로 흡입, 경구, 피부 등 다양한 노출 경로에 따른 독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노물질의 구조적 특성과 생체반응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여, 독성의 기전을 밝히고, 이를 바탕으로 독성 예측 시험법을 개발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세먼지, 초미세입자, 미세플라스틱 등 환경성 나노입자의 인체 건강 영향 연구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입자에 포함된 나노입자가 폐, 간, 신장 등 주요 장기에 미치는 영향, 미세플라스틱의 생체 내 축적 및 독성 메커니즘, 그리고 복합 환경 노출에 따른 건강 위험성 평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국민 건강 보호와 환경 안전성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국내외 다양한 연구과제와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제 표준화(ISO)와 연계된 독성 평가법 개발, 신뢰성 높은 분석법 구축, 그리고 규제기관 및 산업계에 안전성 평가 기준을 제시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수의 특허와 논문, 학술대회 발표를 통해 연구 성과를 국내외에 알리고 있으며, 차세대 독성학 및 환경보건 분야의 선도 연구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동아대학교 나노독성학 실험실은 나노기술의 안전한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나노물질 및 환경성 입자의 독성 평가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 수립과 산업 발전, 그리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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