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Database, NHISD)를 이용하여 신장 외상의 발생률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NHISD를 사용하였으며, 이는 한국 내 상부요로(상부 요로) 손상의 전부를 대표한다. 신장 외상에 관한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진단을 확인하기 위해 국제질병분류 10차 개정판 임상수정판(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Tenth Revision Clinical Modification) 코드를 사용하였다. 신장 외상의 발생률 추정치는 포아송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고등급(high-grade) 신장 외상의 위험요인은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추정하였다. 결과: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수집한 전국 데이터베이스에서 신장 외상 환자를 확인하였다. 신장 외상 37,683명 중 1,293명(3.4%)이 고등급 신장 외상으로 진단되었다. 수술 치료는 신장 외상 환자 995명(2.6%)에서 시행되었고, 고등급 신장 외상 환자 184명(14.2%)에서 시행되었다. 신장 외상은 모든 연령군에서 발생하였으며, 남녀 비는 약 3:1이었다. 남성은 2013년에 8,000명(31.82/100,000), 2016년에 5,243명(20.56/100,000)으로, 여성은 2013년에 2,365명(9.52/100,000), 2016년에 2,168명(8.58/100,000)으로 각각 보고되었다(각 연도 총계: 2013년 10,365명, 20.73/100,000; 2016년 7,411명, 14.60/100,000). 다변량 분석에서 여성 성별, 연령(41–60세 및 61–80세), 말초혈관질환(peripheral vascular disease), 신장질환(renal disease), 악성종양(malignancy)의 동반이 고등급 신장 외상의 위험요인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신장 외상의 연간 발생률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인구 10만 명당 17.33이었다. 신장 손상의 발생률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점진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대부분의 신장 외상 사례는 저등급(low-grade)이었다. 보존적 치료는 고등급을 포함한 대부분의 신장 외상 환자에서 선호되는 치료 양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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