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젖꼭지 보존 유방절제술과 함께 시행하는 임플란트 기반 즉시 유방재건 수술은 최근 환자들 사이에서 선호되고 있다. 그러나 균형화(balancing) 시술을 원하지 않는 환자에서는 적절한 임플란트 크기를 선택하기가 어려워 대칭적인 유방 형태를 달성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는 2단계(two-stage) 수술 또는 직접-임플란트(direct-to-implant, DTI) 유방재건을 시행받은 환자들에서 유방 비대칭 및 기타 합병증의 차이를 조사하여, 2단계 절차가 더 유리한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2018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즉시 2단계 유방재건 또는 DTI 유방재건을 받은 환자 중,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지 않았고 어떠한 균형화 시술도 원하지 않는 환자였다. 모든 환자에서 유방재건에 무세포 진피(acellular dermal matrix)를 사용하였으며, 모든 수술은 단일 재건 담당 외과의가 시행하였다. 통계적 유의수준은 P<0.05로 설정하였다. 결과 DTI 유방재건을 시행받은 환자와 2단계 유방재건을 시행받은 환자 간 합병증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단계 유방재건군에서는 유방 용적 비대칭이 18.4%(7명)에서 관찰되었는데, DTI군에서 관찰된 44.7%(17명)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결론 두 군 모두에서 유의한 비율의 환자에서 유방 비대칭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유방 용적 비대칭은 DTI군에서 2단계 유방재건군보다 더 흔하게 나타났으므로, 균형화 시술을 원하지 않는 환자에게는 2단계 유방재건이 더 유리한 방법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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